그리스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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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배경===
===등장 배경===
[[예수님의 승천]] 이후 초대교회는 이스라엘을 넘어 아시아, 유럽 등 각지로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러나 사도시대 말경부터 교회가 점차 세속화되면서 새 언약 진리가 조금씩 변질돼 갔다.<ref name="월간중앙">{{웹 인용 |url=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8953 |제목=[기획특집 ● 루터 종교개혁 500년 - 하나님의 교회와 성서의 진리] 무엇을 믿고, 무엇을 실천하나 |웹사이트= |저널=월간중앙 |출판사= |날짜= 2017. 11. 17.|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교회가 생겨나 321년에 [[주일예배 (일요일 예배)|일요일 예배]]가 확립되기에 이르렀다.<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312010080153853 달력과 요일의 역사/5,000년전엔 1년이 354일?], 《한국일보》, 2003. 12. 1. "첫째 날(일요일)을 '태양의 날'이자 공휴일로 정한 것은 당시 로마인의 대다수를 차지한 미트라(태양신) 교도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 일곱째 날, 즉 토요일을 예배일로 지켜오던 유대인들과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에 반대했지만 교회 지도자와 미트라 교도 등 대다수 로마인은 칙령에 지지해 일요일 휴일이 서서히 정착돼 갔다."</ref> 325년에는 [[니케아 공의회]]에서 유월절이 폐지되고 말았다.<ref>{{웹 인용|url=http://passoveris.com/유월절-교회사/파스카-논쟁-부활절-논쟁|제목=파스카 논쟁|웹사이트=passoveris.com}}</ref> 진리가 사라진 자리에는 [[십자가]] 등 이교의 우상과 [[크리스마스]] 등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교리들이 채워졌다.<ref>"기독교와 이교적 관습",《교회사 핸드북》, 생명의말씀사, 1991, 131쪽,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12월 17~21일 사이의 겨울 축제 때에는 흥겹게 놀고 선물을 교환하고 후에 성탄절 축제의 전형적인 것이 된 촛불을 켰다."</ref> 종교 암흑기를 거치며 예수님이 본보이고 가르치신 새 언약 진리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File:Der Anschlag von Luthers 95 Thesen.jpg|섬네일|px|루터의 95개조 반박문 게시. 율리우스 휘브너(Julius Hübner, 1806–1882) 作]]16세기에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615 종교개혁]이 일어나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292 루터],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54973 칼뱅],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07990 츠빙글리] 같은 종교 개혁자들이 로마가톨릭교회의 비리와 부조리한 교리에 대항해 믿음의 자유를 쟁취했다. 이후 많은 개신교회가 세워졌지만 새 언약 진리는 아무도 회복하지 못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재림 그리스도가 올 때에 세상에서 참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신 예언처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8장 |제목=누가복음 18:8 |저널= |인용문=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ref> 세상에 수많은 교파가 난립해 있으나 그 어디에서도 예수님이 세우신 새 언약 진리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ref name="월간중앙" />
[[예수님의 승천]] 이후 초대교회는 이스라엘을 넘어 아시아, 유럽 등 각지로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러나 사도시대 말경부터 교회가 점차 세속화되면서 새 언약 진리가 조금씩 변질돼 갔다.<ref name="월간중앙">{{웹 인용 |url=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8953 |제목=[기획특집 ● 루터 종교개혁 500년 - 하나님의 교회와 성서의 진리] 무엇을 믿고, 무엇을 실천하나 |웹사이트= |저널=월간중앙 |출판사= |날짜= 2017. 11. 17.|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교회가 생겨나 321년에 [[주일예배 (일요일 예배)|일요일 예배]]가 확립되기에 이르렀다.<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312010080153853 달력과 요일의 역사/5,000년전엔 1년이 354일?], 《한국일보》, 2003. 12. 1. "첫째 날(일요일)을 '태양의 날'이자 공휴일로 정한 것은 당시 로마인의 대다수를 차지한 미트라(태양신) 교도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 일곱째 날, 즉 토요일을 예배일로 지켜오던 유대인들과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에 반대했지만 교회 지도자와 미트라 교도 등 대다수 로마인은 칙령에 지지해 일요일 휴일이 서서히 정착돼 갔다."</ref> 325년에는 [[니케아 공의회]]에서 유월절이 폐지되고 말았다.<ref>{{웹 인용|url=http://passoveris.com/유월절-교회사/파스카-논쟁-부활절-논쟁|제목=파스카 논쟁|웹사이트=passoveris.com}}</ref> 진리가 사라진 자리에는 [[십자가]] 등 이교의 우상과 [[크리스마스 (성탄절)|크리스마스]] 등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교리들이 채워졌다.<ref>"기독교와 이교적 관습",《교회사 핸드북》, 생명의말씀사, 1991, 131쪽,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12월 17~21일 사이의 겨울 축제 때에는 흥겹게 놀고 선물을 교환하고 후에 성탄절 축제의 전형적인 것이 된 촛불을 켰다."</ref> 종교 암흑기를 거치며 예수님이 본보이고 가르치신 새 언약 진리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File:Der Anschlag von Luthers 95 Thesen.jpg|섬네일|px|루터의 95개조 반박문 게시. 율리우스 휘브너(Julius Hübner, 1806–1882) 作]]16세기에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615 종교개혁]이 일어나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292 루터],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54973 칼뱅],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07990 츠빙글리] 같은 종교 개혁자들이 로마가톨릭교회의 비리와 부조리한 교리에 대항해 믿음의 자유를 쟁취했다. 이후 많은 개신교회가 세워졌지만 새 언약 진리는 아무도 회복하지 못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재림 그리스도가 올 때에 세상에서 참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신 예언처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8장 |제목=누가복음 18:8 |저널= |인용문=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ref> 세상에 수많은 교파가 난립해 있으나 그 어디에서도 예수님이 세우신 새 언약 진리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ref name="월간중앙" />


===등장 목적(새 언약 회복)===
===등장 목적(새 언약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