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예수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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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놋뱀 사건'''
* '''놋뱀 사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여 불뱀에 물려 죽어간 적이 있었다. 그때 하나님은 놋뱀에 장대를 달아서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 것이라고 하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았고, 이를 쳐다본 백성들은 살 수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21장 |제목=민수기 21:6-9 |저널= }}</ref> 백성들을 살린 것은 놋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었지만, 이를 깨닫지 못한 백성들은 약 800년 후인 [[히스기야]] 때까지 놋뱀을 숭배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8장 |제목=열왕기하 18:3-4 |저널= |인용문=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ref> 모세가 놋뱀을 든 행적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 |제목=요한복음 3:14-15 |저널= |인용문=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ref><br>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여 불뱀에 물려 죽어간 적이 있었다. 그때 하나님은 놋뱀에 장대를 달아서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 것이라고 하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았고, 이를 쳐다본 백성들은 살 수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21장 |제목=민수기 21:6-9 |저널= }}</ref> 백성들을 살린 것은 놋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었지만, 이를 깨닫지 못한 백성들은 약 800년 후인 [[히스기야]] 때까지 놋뱀을 숭배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8장 |제목=열왕기하 18:3-4 |저널= |인용문=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ref> 모세가 놋뱀을 든 행적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 |제목=요한복음 3:14-15 |저널= |인용문=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ref><br>
인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9장 |제목=요한복음 19:34 |저널= |인용문=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1장 |제목=에베소서 1:7 |저널= |인용문=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제목=누가복음 22:7-20 |인용문=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그로 세우신 구원의 진리 [[새 언약 유월절]]을 잊고 눈에 보이는 십자가 자체를 중요시하여 섬기고 있다. 이는 아무 형상이든지 세우지 말라는 [[십계명]]에 위배되는 행위이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0장|제목=출애굽기 20:4-5|인용문=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ref> 놋뱀을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와 같다. [[성경]]에는 십자가 형상은 나무에 불과하며 구원을 주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10장 예레미야 10:1-5]. </ref><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27장 신명기 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ref> 초대교회는 예수님을 죽음으로 이끈 사형틀인 십자가를 몸서리치게 싫어하여 교회에 세우지 않았다.<ref>《베이커 신학사전》, 엠마오, 1996, 491쪽,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ref>
인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9장 |제목=요한복음 19:34 |저널= |인용문=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1장 |제목=에베소서 1:7 |저널= |인용문=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제목=누가복음 22:7-20 |인용문=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그로 세우신 구원의 진리 [[새 언약 유월절]]을 잊고 눈에 보이는 십자가 자체를 중요시하여 섬기고 있다. 이는 아무 형상이든지 세우지 말라는 [[십계명]]에 위배되는 행위이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0장|제목=출애굽기 20:4-5|인용문=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ref> 놋뱀을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와 같다. [[성경]]에는 십자가 형상은 나무에 불과하며 구원을 주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10장 예레미야 10:1-5]. </ref><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27장 신명기 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ref> 초대교회는 예수님을 죽음으로 이끈 사형틀인 십자가를 몸서리치게 싫어하여 교회에 세우지 않았다.<ref>"십자가(CROSS)",《베이커 신학사전》, 엠마오, 1996, 491쪽,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ref>


===절기와 예언===
===절기와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