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 11번째 줄: | 11번째 줄: | ||
|장수=6장 | |장수=6장 | ||
}} | }} | ||
'''갈라디아서'''(Galatians)는 [[신약성경]]의 9번째 책이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 [[교회]]에 보낸 회람 서신으로, [[복음]]과 율법에 대해 정확하게 진술하고 있다. | |||
'''갈라디아서'''(Galatians)는 [[신약성경]]의 9번째 책이다. 사도 | |||
==갈라디아서의 기록자와 기록 시기== | ==갈라디아서의 기록자와 기록 시기== | ||
| 19번째 줄: | 18번째 줄: | ||
==작성 배경== | ==작성 배경== | ||
{{그림|갈라디아 마게도냐 지도.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00px |타이틀=바울은 1차 전도 여행 때 갈라디아 지역에 복음을 전했다.}} | |||
갈라디아(Galatia)는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고원 지역으로 사도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복음을 전한 곳이다. [[사도행전]]에 자주 나오는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이 갈라디아 지역에 속한 도시다. 이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던 유대인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러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방해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3장 |제목=사도행전 13:44-14:19 |저널= |인용문=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ref> <br> | 갈라디아(Galatia)는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고원 지역으로 사도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복음을 전한 곳이다. [[사도행전]]에 자주 나오는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이 갈라디아 지역에 속한 도시다. 이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던 유대인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러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방해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3장 |제목=사도행전 13:44-14:19 |저널= |인용문=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ref> <br> | ||
후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갈라디아의 유대인 중에서도 일부는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거나 [[할례]]와 구약 율법을 행해야 한다는 등 [[다른 복음]]을 주장했다. 이러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 보낸 편지가 갈라디아서다. | 후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갈라디아의 유대인 중에서도 일부는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거나 [[할례]]와 구약 율법을 행해야 한다는 등 [[다른 복음]]을 주장했다. 이러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 보낸 편지가 갈라디아서다. | ||
| 39번째 줄: | 38번째 줄: | ||
===율법의 역할과 한계[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2장 (2장 11절-4장)]=== | ===율법의 역할과 한계[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2장 (2장 11절-4장)]=== | ||
율법주의에 대해서는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있기에 몽학선생(초등 교사)에 불과한 율법에 더 이상 얽매이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한 [[옛 언약]] 곧 [[모세의 율법|구약의 율법]]과 땅의 [[예루살렘]]을 여종 [[하갈]]로, [[새 언약]]과 [[새 예루살렘]]을 자유자인 [[사라 (아브라함의 아내)|사라]]로 비유하여 새 언약을 지키는 성도들이 [[천국]] 유업을 받을 [[하나님]]의 후사임을 증거했다. | 율법주의에 대해서는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있기에 [[몽학선생]](초등 교사)에 불과한 율법에 더 이상 얽매이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한 [[옛 언약]] 곧 [[모세의 율법|구약의 율법]]과 땅의 [[예루살렘]]을 여종 [[하갈]]로, [[새 언약]]과 [[새 예루살렘]]을 자유자인 [[사라 (아브라함의 아내)|사라]]로 비유하여 새 언약을 지키는 성도들이 [[천국]] 유업을 받을 [[하나님]]의 후사임을 증거했다. | ||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5장 (5-6장)]=== |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5장 (5-6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