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영상 삽화.png |섬네일 | 생명의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다]] | [[파일:영상 삽화.png |섬네일 | 300px |생명의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다]] | ||
'''부활'''(復活, Resurrection)의 사전적 의미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ref>[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37396&searchKeywordTo=3 "부활"],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ref> [[성경]]에서는 대개 [[그리스도인]]이 신령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생명의 부활'을 의미한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해 [[천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된다. | '''부활'''(復活, Resurrection)의 사전적 의미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ref>[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37396&searchKeywordTo=3 "부활"],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ref> [[성경]]에서는 대개 [[그리스도인]]이 신령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생명의 부활'을 의미한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해 [[천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된다. | ||
| 15번째 줄: | 15번째 줄: | ||
===시기=== | ===시기=== | ||
[[File:Michelangelo Buonarroti - Jugement dernier.jpg|섬네일|300px|<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 作]] | [[File:Michelangelo Buonarroti - Jugement dernier.jpg|섬네일|300px|<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 作]] | ||
생명의 부활은 하나님의 구속사업이 끝나는 [[최후 심판]]의 날 일어난다. 최후 심판의 날 이전에 이미 죽은 성도들은 말 그대로 부활, 곧 '죽었다가 살아나게' 되고, 그날까지 지상에 살아남은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하게 된다. | 생명의 부활은 하나님의 구속사업이 끝나는 [[최후 심판]]의 날 일어난다. 최후 심판의 날 이전에 이미 죽은 성도들은 말 그대로 부활, 곧 '죽었다가 살아나게' 되고, 그날까지 지상에 살아남은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하게 된다. | ||
{{인용문5 |내용=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고린도전서 15:51-52]}}{{인용문5 |내용=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전서#4장 데살로니가전서 4:16-17]}} | {{인용문5 |내용=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고린도전서 15:51-52]}}{{인용문5 |내용=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전서#4장 데살로니가전서 4:16-17]}} | ||
그때 [[사단 (마귀)|사단]]은 붙잡혀 무저갱에 갇힌다. 구약시대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가 | 그때 [[사단 (마귀)|사단]]은 붙잡혀 무저갱에 갇힌다. 구약시대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지고 광야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27968&searchKeywordTo=3 무인지경]에 버려졌던 것처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20-22 |저널= |인용문=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ref> 죄의 원조(元祖)인 사단도<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8장 |제목=요한복음 8:44 |저널= |인용문=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ref> 모든 죄를 지고 무저갱에 갇히는 것이다. 생명의 부활을 받은 성도들은 사단이 무저갱에 갇혀 있는 1000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한다. | ||
{{인용문5|내용=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요한계시록 20:4-6]}} | {{인용문5|내용=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요한계시록 20:4-6]}} | ||
===모습=== | ===모습=== | ||
| 23번째 줄: | 23번째 줄: | ||
'''신령한 몸,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 | '''신령한 몸,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 | ||
{{인용문5 |내용=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고린도전서 15:44-49]}} | {{인용문5 |내용=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고린도전서 15:44-49]}} | ||
생명의 부활은 썩어 없어질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부활의 영광을 만물을 통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4장 |제목=요한계시록 4:11 |저널= |인용문=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장 |제목=로마서 1:19-20 |저널= |인용문=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ref> 물속이나 땅에서 살던 애벌레는 때가 되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나비, 잠자리 등으로 변화한다. 작은 씨앗도 자라서 채소나 나무 등 전혀 다른 형체를 이룬다. 마찬가지로 비록 지금은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의 모습이라도<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욥기#25장 |제목=욥기 25:5-6 |저널= |인용문=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ref> 부활 때에는 전혀 다른 형체를 가질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제목=고린도전서 15:35-38 |저널= |인용문=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ref> 구속사업이 끝나면 구원받은 성도들은 지금의 육체와는 완전히 다른 영광의 몸으로 부활해 대우주세계를 마음껏 다니게 되는 것이다.<ref>안상홍, "제3장 천사세계의 생활과 활동",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멜기세덱출판사, 2012, 14-15쪽</ref> | 생명의 부활은 썩어 없어질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부활의 영광을 만물을 통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4장 |제목=요한계시록 4:11 |저널= |인용문=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장 |제목=로마서 1:19-20 |저널= |인용문=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ref> 물속이나 땅에서 살던 애벌레는 때가 되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나비, 잠자리 등으로 변화한다. 작은 씨앗도 자라서 채소나 나무 등 전혀 다른 형체를 이룬다. 마찬가지로 비록 지금은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의 모습이라도<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욥기#25장 |제목=욥기 25:5-6 |저널= |인용문=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ref> 부활 때에는 전혀 다른 형체를 가질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제목=고린도전서 15:35-38 |저널= |인용문=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ref> 구속사업이 끝나면 구원받은 성도들은 지금의 육체와는 완전히 다른 영광의 몸으로 부활해 대우주세계를 마음껏 다니게 되는 것이다.<ref>안상홍, "제3장 천사세계의 생활과 활동",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멜기세덱출판사, 2012, 14-15쪽</ref> | ||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모습''' |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모습''' | ||
| 35번째 줄: | 35번째 줄: | ||
===조건=== | ===조건=== | ||
[[파일: | [[파일:최후의 만찬 유월절.jpg|섬네일|300px|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생명의 부활에 참예할 수 있다]]생명의 부활이라고 하셨으니, 영원한 생명이 없는 자는 그 부활에 참여할 수 없다. 예수님은 오직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사람에게 영생이 있으며, 그로써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자를 '마지막 날 다시 살리실 것'이라 하셨다. 즉,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축복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 ||
{{인용문5|내용=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 {{인용문5|내용=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요한복음 6:53-57]}} | ||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새 언약 유월절]]이다. |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새 언약 유월절]]이다. | ||
{{인용문5|내용=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마태복음 26:17-28]}} | {{인용문5|내용=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마태복음 26:17-28]}} | ||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죄 사함]]을 얻으므로, 유월절을 지킨 성도들은 사람이 사후에 행위대로 받는 심판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27 |저널= |인용문=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ref> 그에 따른 [[지옥]] 형벌을<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제목=요한계시록 20:12-14 |저널= |인용문=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ref> 면하고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제목=요한계시록 20:6 |저널= |인용문=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ref> 이렇듯 유월절은 죄 사함과 영생을 주는 [[천국 복음]]의 핵심이자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게 하는 소중한 진리이므로,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받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7-20 |저널= |인용문=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ref> 사도 바울 역시 유월절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 |제목=고린도전서 10:16-17 |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ref> 또한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형체와 같이 변화될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f name=":0" /> |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죄 사함]]을 얻으므로, 유월절을 지킨 성도들은 사람이 사후에 행위대로 받는 심판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27 |저널= |인용문=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ref> 그에 따른 [[지옥]] 형벌을<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제목=요한계시록 20:12-14 |저널= |인용문=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ref> 면하고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제목=요한계시록 20:6 |저널= |인용문=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ref> 이렇듯 유월절은 죄 사함과 영생을 주는 [[천국 복음]]의 핵심이자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게 하는 소중한 진리이므로,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받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7-20 |저널= |인용문=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ref> 사도 바울 역시 유월절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 |제목=고린도전서 10:16-17 |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ref> 또한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형체와 같이 변화될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f name=":0" /> | ||
==심판의 부활== | ==심판의 부활== | ||
마귀가 무저갱에 갇혀 있는 기간이자, 생명의 부활을 받은 성도들이 왕 노릇 하는 기간인 1000년이 지난 후에는 둘째 부활, 즉 심판의 부활이 있다. 이때 마귀는 옥에서 풀려나 악인들의 부활을 보고, 그들을 미혹해서 하나님을 대적한다. 범죄자가 재판을 받기 전에 현장 검증을 통해 범죄 행위를 재현하듯, 그동안 마귀와 악한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멸망당하게 되는지를 재현하는 것이다. | 마귀가 무저갱에 갇혀 있는 기간이자, 생명의 부활을 받은 성도들이 왕 노릇 하는 기간인 1000년이 지난 후에는 둘째 부활, 즉 심판의 부활이 있다. 이때 마귀는 옥에서 풀려나 악인들의 부활을 보고, 그들을 미혹해서 하나님을 대적한다. 범죄자가 재판을 받기 전에 현장 검증을 통해 범죄 행위를 재현하듯, 그동안 마귀와 악한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멸망당하게 되는지를 재현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