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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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Albrecht Dürer Betende Hände.jpg|Albrecht_Dürer_Betende_Hände|섬네일|150px|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br> 기도하는 손, 1508]] | [[File:Albrecht Dürer Betende Hände.jpg|Albrecht_Dürer_Betende_Hände|섬네일|150px|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br> 기도하는 손, 1508]] | ||
'''그리스도인'''(영어: Christian)은 [[그리스도]], 즉 구원자를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헬라 원어는 크리스티아노스(Χριστιανός, Christinanŏs)로 '그리스도에게 속한'이라는 뜻이다. | '''그리스도인'''(영어: Christian)은 [[그리스도]], 즉 구원자를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헬라 원어는 크리스티아노스(Χριστιανός, Christinanŏs)로 '그리스도에게 속한'이라는 뜻이다. [[신약성경]]에 세 차례 언급되었다. 오늘날에도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며, 기독교인이라고도 한다. | ||
==그리스도인 명칭의 유래== | ==그리스도인 명칭의 유래== | ||
'그리스도인'은 사도 시대 안디옥교회 성도들에게 처음 사용된 명칭이다. [[바울 |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1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이들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렀다. | '그리스도인'은 사도 시대 안디옥교회 성도들에게 처음 사용된 명칭이다. [[바울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1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이들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렀다. | ||
{{인용문5 |내용=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 {{인용문5 |내용=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1장 사도행전 11:25–26]}} | ||
바울이 아그립바왕에게 전도할 때도 아그립바왕은 바울이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6장 |제목=사도행전 26:28 |인용문=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ref> [[베드로]]는 고난당하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고난당하는 것을 부끄러워 말고 오히려 | 바울이 아그립바왕에게 전도할 때도 아그립바왕은 바울이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6장 |제목=사도행전 26:28 |인용문=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ref> [[베드로]]는 고난당하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고난당하는 것을 부끄러워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교훈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전서#4장 |제목=베드로전서 4:16 |인용문=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ref><br> | ||
성경에는 '그리스도인'보다 그리스도인을 높여 이르는 '성도'라는 명칭이 일반적으로 쓰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장 |제목=로마서 1:7 |인용문=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장 |제목=고린도전서 1:2 |인용문=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빌립보서#4장 |제목=빌립보서 4:21 |인용문=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ref> | 성경에는 '그리스도인'보다 그리스도인을 높여 이르는 '성도'라는 명칭이 일반적으로 쓰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장 |제목=로마서 1:7 |인용문=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장 |제목=고린도전서 1:2 |인용문=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빌립보서#4장 |제목=빌립보서 4:21 |인용문=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ref> | ||
==그리스도인의 신앙== | ==그리스도인의 신앙== | ||
===육체로 오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 ===육체로 오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 ||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신앙의 핵심은 [[육체로 오신 하나님 (성육신) | 성육신]]하신 하나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을 [[아버지 하나님]]과 같은 분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히셨다. 영으로 계셨던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신앙의 핵심은 [[육체로 오신 하나님 (성육신) |성육신]]하신 하나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을 [[아버지 하나님]]과 같은 분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히셨다. 영으로 계셨던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 ||
{{인용문5 |내용='''나[예수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0장 요한복음 10:30–33]}} | {{인용문5 |내용='''나[예수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0장 요한복음 10:3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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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누가복음 22:15–20]) |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누가복음 22:15–20]) | ||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예수님]도 올라가시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7장 요한복음 7:2–14]) |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예수님]도 올라가시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7장 요한복음 7:2–14]) | ||
예수님이 [[안식일]], [[유월절]], [[초막절]] 등 새 언약 절기 지키는 본을 보이신 이유는 성도들로 하여금 따라 행하게 하기 위함이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제목=요한복음 13:15 |인용문=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ref>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 예수님이 [[안식일]], [[유월절]], [[초막절]] 등 새 언약 [[하나님의 절기|절기]] 지키는 본을 보이신 이유는 성도들로 하여금 따라 행하게 하기 위함이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제목=요한복음 13:15 |인용문=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ref>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7장 |제목=마태복음 7:21–23 |인용문=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ref>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본을 좇아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했다. | ||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8장 사도행전 18:4]) |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8장 사도행전 18:4]) | ||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 '''너희가 이 떡[유월절 떡]을 먹으며 이 잔[유월절 포도주]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 고린도전서 11:23–26]) |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 '''너희가 이 떡[유월절 떡]을 먹으며 이 잔[유월절 포도주]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 고린도전서 11: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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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천국에 대한 믿음=== | ===부활과 천국에 대한 믿음=== | ||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5장 |제목=요한복음 5:28–29 |인용문=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ref> [[십자가]]에서 운명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함으로 그 말씀을 확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1–12 |인용문=}}</ref> | ||
{{인용문5 |내용=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1장 요한복음 11:25–26]}} | {{인용문5 |내용=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1장 요한복음 11:25–26]}} | ||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했고, 성도들이 받을 생명의 부활을 알리는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전서#1장 |제목=베드로전서 1:3 |인용문=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제목=고린도전서 15:1–8 |인용문=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ref><br> | ||
일반 사람과 똑같은 모습이었던 예수님이 죽은 후 다시 살아나신 역사를 통해 성도들은 부활과 장차 가게 될 천국을 확신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 일반 사람과 똑같은 모습이었던 예수님이 죽은 후 다시 살아나신 역사를 통해 성도들은 부활과 장차 가게 될 천국을 확신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위한 생애를 살았다. 심지어 짐승의 밥이 되거나 화형을 당하는 등의 박해 속에서도 부활 소망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 |제목=고린도전서 15:30–32 |인용문=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35–40 |인용문=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ref> | ||
==그리스도인의 생활== | ==그리스도인의 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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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 마태복음 5:13–16]}} | {{인용문5 |내용='''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 마태복음 5:13–16]}} | ||
성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경건하게 생활하며, 서로 간에 사랑을 베풀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전서#4장 |제목=데살로니가전서 4:9 |인용문=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ref> 선행을 권면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전서#2장 |제목=베드로전서 2:12 |인용문=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ref>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해 마음을 정결히 하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6장 |제목=디모데전서 6:3 |인용문=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ref> 기도로서 하나님을 의지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6장 |제목=에베소서 6:18 |인용문=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ref> | 성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경건하게 생활하며, 서로 간에 사랑을 베풀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전서#4장 |제목=데살로니가전서 4:9 |인용문=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ref> 선행을 권면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전서#2장 |제목=베드로전서 2:12 |인용문=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ref>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해 마음을 정결히 하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6장 |제목=디모데전서 6:3 |인용문=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ref> 기도로서 하나님을 의지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6장 |제목=에베소서 6:18 |인용문=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ref> | ||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빌립보서#2장 빌립보서 2:1–5]) |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
사도 바울은 |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표면적 유대인이 아닌 이면적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라고 강조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2장 |제목=로마서 2:28-29 |저널= |인용문=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ref> 그와 같이 단순히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해서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신앙과 생활의 모본으로 삼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선한 행실을 실천하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 ||
==같이 보기== | |||
* [[예수 그리스도]] | |||
==관련 영상== | ==관련 영상== | ||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새해'''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새해''' | ||
<youtube>ghUXxqp2sJw</youtube> | <youtube>ghUXxqp2sJw</youtube> | ||
==각주== | ==각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