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ship (그린십) 프로젝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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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유럽은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50631.html "40℃ 훌쩍 넘긴 남유럽 '이례적 폭염'…"인간이 부른 기후변화 탓""], 《한겨레》, 2022. 7. 12.</ref>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ref>[https://www.ytn.co.kr/_ln/0104_202207042007277275 "홍수로 지쳐가는 방글라데시·호주...기상이변 '라니냐' 원인"], 《YTN》, 2022. 7. 4.</ref>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중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엄청난 규모의 삼림을 태웠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3733 "지구촌 산불, 15년새 남한 면적 42배 숲 태웠다…기후변화의 저주"], 《중앙일보》, 2022. 3. 8.</ref><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15271&ref=A "사라진 '산불 시즌'…탄소 못 줄이면 피해면적 16배"], 《KBS NEWS》, 2022. 3. 15.</ref> 한국의 겨울철 대형 산불과 가뭄, 여름철 국지성 폭우 등도 기상이변과 무관하지 않다.<ref>[https://www.ajunews.com/view/20220714084903404 "역대 최고 기온, 때이른 열대야…이상기후 현실화"], 《아주경제》, 2022. 7. 14.</ref>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더 이상 뉴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예외 없이 체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br> |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유럽은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50631.html "40℃ 훌쩍 넘긴 남유럽 '이례적 폭염'…"인간이 부른 기후변화 탓""], 《한겨레》, 2022. 7. 12.</ref>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ref>[https://www.ytn.co.kr/_ln/0104_202207042007277275 "홍수로 지쳐가는 방글라데시·호주...기상이변 '라니냐' 원인"], 《YTN》, 2022. 7. 4.</ref>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중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엄청난 규모의 삼림을 태웠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3733 "지구촌 산불, 15년새 남한 면적 42배 숲 태웠다…기후변화의 저주"], 《중앙일보》, 2022. 3. 8.</ref><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15271&ref=A "사라진 '산불 시즌'…탄소 못 줄이면 피해면적 16배"], 《KBS NEWS》, 2022. 3. 15.</ref> 한국의 겨울철 대형 산불과 가뭄, 여름철 국지성 폭우 등도 기상이변과 무관하지 않다.<ref>[https://www.ajunews.com/view/20220714084903404 "역대 최고 기온, 때이른 열대야…이상기후 현실화"], 《아주경제》, 2022. 7. 14.</ref>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더 이상 뉴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예외 없이 체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br> | ||
{{그림 |ASEZ-남아공-케이프타운벨빌-제5408차-지구환경정화운동-벨빌스테이션일대. | {{그림 |ASEZ-남아공-케이프타운벨빌-제5408차-지구환경정화운동-벨빌스테이션일대.jpg |너비= 320px |정렬=오른쪽섬네일 |타이틀= Mother's Stre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벨빌역 일대를 정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회원들}} | ||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각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이행을 선언하고 여러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온실가스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이 우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지구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이산화탄소다.<ref>[http://www.climate.go.kr/home/09_monitoring/ghg/gas_rad "온실가스 연관정보 - 온실가스 복사강제력"],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ref>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늘면서 지구 온도가 오르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계속되고,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다.<br> |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각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이행을 선언하고 여러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온실가스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이 우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지구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이산화탄소다.<ref>[http://www.climate.go.kr/home/09_monitoring/ghg/gas_rad "온실가스 연관정보 - 온실가스 복사강제력"],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ref>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늘면서 지구 온도가 오르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계속되고,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