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족: 두 판 사이의 차이

Behappy7942 (토론 | 기여)
Behappy7942 (토론 | 기여)
44번째 줄: 44번째 줄: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은 하나님의 혈통(血統)을 물려받는다는 뜻이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혈통을 물려받음으로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영생하게 된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셨다.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은 하나님의 혈통(血統)을 물려받는다는 뜻이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혈통을 물려받음으로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영생하게 된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셨다.  
{{인용문5 |내용=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마태복음 26:19, 26-28]}}
{{인용문5 |내용=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마태복음 26:19, 26-28]}}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는 자리에서 예수님은 떡을 주시며 '내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를 주시며 '내 피'라 하셨다. 새 언약 유월절 안에는 오직 자녀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는 고통까지 감내하신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이다. 진실된 믿음으로 그러한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유월절 예식에 참예하는 자는 하나님의 혈통을 물려받은 자녀로서 천국 가족의 일원이 되고 영생하는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을 단지 입으로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자녀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새 언약 유월절<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15-20 |저널= |인용문=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ref>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과 혈연관계로 맺어진다. 유월절은 하늘의 혈통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하는 진리다.</br>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제목=요한복음 13:34 |저널= |인용문=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ref> 하신 예수님의 당부처럼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녀는 그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한 몸같이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유월절 떡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할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한 떡에 참예함으로 한 몸이 된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 |제목=고린도전서 10:16-17 |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ref>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을 이루어 서로를 자기 몸을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게 된다. 천국 가족은 그림자인 지상 가족이 그러하듯이 사랑의 공동체인 것이다.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는 자리에서 예수님은 떡을 주시며 '내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를 주시며 '내 피'라 하셨다. 새 언약 유월절 안에는 오직 자녀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는 고통까지 감내하신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이다. 진실된 믿음으로 그러한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유월절 예식에 참예하는 자는 하나님의 혈통을 물려받은 자녀로서 천국 가족의 일원이 되고 영생하는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을 단지 입으로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자녀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새 언약 유월절<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19-20 |저널= |인용문=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ref>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과 혈연관계로 맺어진다. 유월절은 하늘의 혈통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하는 진리다.</br>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제목=요한복음 13:34 |저널= |인용문=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ref> 하신 예수님의 당부처럼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녀는 그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한 몸같이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유월절 떡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할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한 떡에 참예함으로 한 몸이 된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 |제목=고린도전서 10:16-17 |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ref>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을 이루어 서로를 자기 몸을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게 된다. 천국 가족은 그림자인 지상 가족이 그러하듯이 사랑의 공동체인 것이다.


== 하나님의 후사가 얻을 영광 ==
== 하나님의 후사가 얻을 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