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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참고|구약의 제사|l1=구약의 제사|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 <small>{{참고|구약의 제사|l1=구약의 제사|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 ||
[[파일:High Priest Offering Sacrifice of a Goat.jpg |섬네일 | 300px |대제사장이 짐승의 희생으로 드리는 제사]] | [[파일:High Priest Offering Sacrifice of a Goat.jpg |섬네일 | 300px |대제사장이 짐승의 희생으로 드리는 제사]] | ||
구약시대에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했다. 제사의 기원은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은 각각 자신의 방식대로 하나님께 제사드렸다. 하나님은 양의 희생으로 드린 아벨의 제사는 기쁘게 받으셨지만 농산물로 행한 가인의 제사는 거부하셨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는 제사 방식이 짐승의 희생으로 드려진 제사임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4장 |제목=창세기 4:1–5 |저널= |인용문=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ref> 이후 여러 믿음의 선진들은 아벨의 제사 방법을 좇아 짐승의 희생으로 제사를 드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8장 |제목=창세기 8:20–21 |저널= |인용문=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2장 |제목=창세기 12:7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아브람[아브라함의 옛 이름]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5장 |제목= 창세기 15:9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ref>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 방식은 모세 때에 이르러 성문화된 율법으로 확립됐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좇아 매일 오전과 오후에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EC%83%81%EB%B2%88%EC%A0%9C 상번제](常燔祭, 항상 드리는 번제)를 드리고, 매주 안식일과 매년 3차의 7개 절기를 따라 제사를 행하며 하나님과 교통했다. 이 밖에 상시적으로 목적과 필요에 맞는 제물을 가져와 개인적인 제사도 드렸다.<br> | 구약시대에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했다. 제사의 기원은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은 각각 자신의 방식대로 하나님께 제사드렸다. 하나님은 양의 희생으로 드린 아벨의 제사는 기쁘게 받으셨지만 농산물로 행한 가인의 제사는 거부하셨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는 제사 방식이 짐승의 희생으로 드려진 제사임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4장 |제목=창세기 4:1–5 |저널= |인용문=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ref> 이후 여러 믿음의 선진들은 아벨의 제사 방법을 좇아 짐승의 희생으로 제사를 드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8장 |제목=창세기 8:20–21 |저널= |인용문=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2장 |제목=창세기 12:7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아브람[아브라함의 옛 이름]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5장 |제목= 창세기 15:9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 }}</ref>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 방식은 모세 때에 이르러 성문화된 율법으로 확립됐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좇아 매일 오전과 오후에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EC%83%81%EB%B2%88%EC%A0%9C 상번제](常燔祭, 항상 드리는 번제)를 드리고, 매주 안식일과 매년 3차의 7개 절기를 따라 제사를 행하며 하나님과 교통했다. 이 밖에 상시적으로 목적과 필요에 맞는 제물을 가져와 개인적인 제사도 드렸다.<br> | ||
===구약시대 제사의 종류=== | ===구약시대 제사의 종류=== | ||
구약시대 성소에서 이루어지던 제사 의식은 종류나 방법, 명칭 등이 비슷하거나 중복되어 있어 정확하게 구분하기 쉽지 않다. 다만 제사를 드리는 목적, 제물, 방법에 따라 대략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구약시대 성소에서 이루어지던 제사 의식은 종류나 방법, 명칭 등이 비슷하거나 중복되어 있어 정확하게 구분하기 쉽지 않다. 다만 제사를 드리는 목적, 제물, 방법에 따라 대략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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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예배== | ==신약의 예배== | ||
===제사에서 예배로=== | ===제사에서 예배로=== | ||
구약의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로서, 실체로 등장할 신약의 예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 |제목=히브리서 10:1 |저널= |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ref> 모세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은 짐승의 희생의 피로 제사를 드렸다. 짐승을 희생시키는 방식으로 | 구약의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로서, 실체로 등장할 신약의 예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 |제목=히브리서 10:1 |저널= |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ref> 모세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은 짐승의 희생의 피로 제사를 드렸다. 짐승을 희생시키는 방식으로 죄 사함 받게 하는 구약시대의 제사는 장차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희생당하실 것을 보여주는 예언이다. 구약시대 희생제물의 피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寶血)을 상징한 것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7장 |제목=히브리서 7:27 |저널= |인용문=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예수님]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ref> 예수님이 영원한 속죄 제물로 희생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구약의 제사를 행할 필요가 없어졌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5장 |제목=로마서 5:6–11 |저널= |인용문=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8장 |제목=히브리서 8:8–18 |저널= |인용문=제사를 원치 않으시고 ... 제사는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ref> 신약시대에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림으로 예수님의 희생을 덧입어 죄 사함과 축복을 받는다. | ||
[[파일:Flemish School - Landscape with Christ and the Woman of Samaria - 872126 - National Trust.jpg |섬네일 | 300px |사마리아 여인에게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가르치시는 예수님]] | [[파일:Flemish School - Landscape with Christ and the Woman of Samaria - 872126 - National Trust.jpg |섬네일 | 300px |사마리아 여인에게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가르치시는 예수님]] | ||
===예수님의 가르침=== | ===예수님의 가르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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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드리는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죄 사함이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류가 죄 사함을 얻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예식이 예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9장 |제목=이사야 59:1–2 |저널= |인용문=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4장 |제목=레위기 4:13–20|저널= |인용문=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5장 |제목=레위기 5:18–19|저널= |인용문=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그는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 없는 수양을 속건 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부지중에 그릇 범한 허물을 위하여 속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이는 속건제니 그가 실로 여호와 앞에 범과함이니라}}</ref> 구약시대에는 죄를 사함받기 위해 짐승을 희생시켜서 그 피로 예배(제사)를 드렸다. 신약시대에는 어린양으로 표상된 그리스도가 친히 인류의 죄 사함을 위하여 희생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5장|제목=고린도전서 5:7|저널=|인용문=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ref> 이로써 뭇사람들이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되었고, 죄로 인해 멀어졌던 하나님과 화목(和睦)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2장 |제목=에베소서 2:12-19 |저널= |인용문=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ref> 죄인 된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인류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 예배를 드리는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죄 사함이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류가 죄 사함을 얻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예식이 예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9장 |제목=이사야 59:1–2 |저널= |인용문=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4장 |제목=레위기 4:13–20|저널= |인용문=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5장 |제목=레위기 5:18–19|저널= |인용문=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그는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 없는 수양을 속건 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부지중에 그릇 범한 허물을 위하여 속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이는 속건제니 그가 실로 여호와 앞에 범과함이니라}}</ref> 구약시대에는 죄를 사함받기 위해 짐승을 희생시켜서 그 피로 예배(제사)를 드렸다. 신약시대에는 어린양으로 표상된 그리스도가 친히 인류의 죄 사함을 위하여 희생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5장|제목=고린도전서 5:7|저널=|인용문=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ref> 이로써 뭇사람들이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되었고, 죄로 인해 멀어졌던 하나님과 화목(和睦)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2장 |제목=에베소서 2:12-19 |저널= |인용문=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ref> 죄인 된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인류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 ||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함=== | ===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함 === | ||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은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만남을 갖고 교통한다. 하나님은 제사, 곧 예배로 하나님 백성과 언약했다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50장 |제목=시편 50:4–5 |저널= |인용문=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ref> 예배는 성도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공고히 하고 하나님을 확신하며 섬길 수 있도록 제정된 것이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모와 자녀, 왕과 백성, 창조주와 피조물로 재삼 인식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神)과 주(主)가 있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8장 |제목=고린도전서 8:5 |저널= |인용문=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ref>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면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10장 |제목=예레미야 10:11 |저널= |인용문=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ref>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참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므로 하나님과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로 더욱 단단하게 맺어지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26장 |제목=레위기 26:12 |저널= |인용문=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4장 |제목=요한복음 4:23 |저널= |인용문=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ref> |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은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만남을 갖고 교통한다. 하나님은 제사, 곧 예배로 하나님 백성과 언약했다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50장 |제목=시편 50:4–5 |저널= |인용문=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ref> 예배는 성도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공고히 하고 하나님을 확신하며 섬길 수 있도록 제정된 것이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모와 자녀, 왕과 백성, 창조주와 피조물로 재삼 인식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神)과 주(主)가 있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8장 |제목=고린도전서 8:5 |저널= |인용문=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ref>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면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10장 |제목=예레미야 10:11 |저널= |인용문=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ref>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참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므로 하나님과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로 더욱 단단하게 맺어지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26장 |제목=레위기 26:12 |저널= |인용문=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4장 |제목=요한복음 4:23 |저널= |인용문=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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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구약의 제사]] | *[[구약의 제사]] | ||
*[[제사장 반차]] | |||
*[[제사장 반차]] | *[[하나님의 계명]] | ||
*[[ | *[[새 언약]] | ||
*[[ | |||
== 각주 == | == 각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