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가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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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507859&searchKeywordTo=3 후사]는 대(代)를 잇는 자녀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후사로서 [[천국]]을 유업으로 받아, 이 땅의 것과 비할 수 없는 영화와 영광을 누리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8장 |제목=로마서 8:16-18 |저널= |인용문=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다니엘#7장 |제목=다니엘 7:17-18 |저널= |인용문=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ref><ref name=":0">{{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제목=고린도전서 2:6-9 |저널= |인용문=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ref>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507859&searchKeywordTo=3 후사]는 대(代)를 잇는 자녀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후사로서 [[천국]]을 유업으로 받아, 이 땅의 것과 비할 수 없는 영화와 영광을 누리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8장 |제목=로마서 8:16-18 |저널= |인용문=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다니엘#7장 |제목=다니엘 7:17-18 |저널= |인용문=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ref><ref name=":0">{{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제목=고린도전서 2:6-9 |저널= |인용문=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ref>
===그리스도의 지체===
===그리스도의 지체===
성경은 구원받을 성도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알려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2장 |제목=고린도전서 12:27 |저널= |인용문=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ref>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는 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역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성경]]은 구원받을 성도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알려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2장 |제목=고린도전서 12:27 |저널= |인용문=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ref>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는 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역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영생의 약속===
===영생의 약속===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을 약속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제목=요한1서 2:25 |저널= |인용문=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ref> 이 영생은 천국에서 영혼이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한다.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이므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 |제목=요한계시록 21:1-4 |저널= |인용문=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ref> 언젠가 죽을 몸으로는 갈 수 없다. 하나님은 천국에 가기 위해 꼭 필요한 영생의 약속을 복음에 담아두신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을 약속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제목=요한1서 2:25 |저널= |인용문=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ref> 이 영생은 천국에서 영혼이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한다.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이므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 |제목=요한계시록 21:1-4 |저널= |인용문=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ref> 언젠가 죽을 몸으로는 갈 수 없다. 하나님은 천국에 가기 위해 꼭 필요한 영생의 약속을 복음에 담아두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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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원받을 성도들로 영원한 천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ref name=":0" /> 반드시 이뤄질 일을 천사를 통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로 보여주셨다. 이 세상에 유명하다 하는 지도자나 영웅호걸들의 미래도 사망으로 끝이 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는 영생으로 귀결된다. 그 영원한 삶은 인간의 표현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사람으로서 누려보지 못한 생애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성도들로 영원한 천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ref name=":0" /> 반드시 이뤄질 일을 천사를 통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로 보여주셨다. 이 세상에 유명하다 하는 지도자나 영웅호걸들의 미래도 사망으로 끝이 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는 영생으로 귀결된다. 그 영원한 삶은 인간의 표현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사람으로서 누려보지 못한 생애다.


복음의 핵심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은 이 모든 축복을 포함한다.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한다.<ref name="마 26장">{{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제목=마태복음 26:17-28 |저널= |인용문=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ref> 부모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 자녀가 되듯,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 하나님의 자녀 곧 후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 |제목=고린도전서 10:16-17 |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ref> 즉, 함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으니,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영생도 얻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3-54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ref><ref name="마 26장"></ref><br>이처럼 복음에 약속된 축복은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이루어진다. 반대로 말하면 유월절을 비롯한 복음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도, 영생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구원을 위해 꼭 알고 지켜야 할, 가치 있고 중요한 기별이다.
복음의 핵심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은 이 모든 축복을 포함한다.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한다.<ref name="마 26장">{{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제목=마태복음 26:17-28 |저널= |인용문=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ref> 부모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 자녀가 되듯,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 하나님의 자녀 곧 후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 |제목=고린도전서 10:16-17 |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ref> 즉, 함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으니,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영생도 얻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3-54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ref><ref name="마 26장"></ref><br>이처럼 복음에 약속된 축복은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이루어진다. 반대로 말하면 유월절을 비롯한 복음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도, 영생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구원을 위해 꼭 알고 지켜야 할, 가치 있고 중요한 기별이다.


==복음의 가치를 깨달은 자들==
==복음의 가치를 깨달은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