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두 판 사이의 차이

'''요한1서'''(1John)는 [[신약성경]]의 23번째 책이다. 기록자는 [[사도 요한]]으로, 교회 내에 퍼진 이단 교리를 바로잡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작성한 서신이다. 하나님의 자녀, 즉 성도로서 가져야 할 믿음과 사랑에 대해 교훈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77746&cid=50762&categoryId=51366 일반서신]으로 분류된다.

요한1서의 기록자인 사도 요한은 [[갈릴리]] 어부 세베대의 아들이며 사도 야고보와 형제지간이다.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의 애제자로, 열두 제자 중 가장 오래 생존해 [[초대교회]]를 돌봤다. 예수님이 제자 요한과 야고보에게 붙여주신 ‘보아너게(우뢰의 아들)’라는 별명으로 보아<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3장 |제목=마가복음 3:17 |인용문=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ref> 그가 다소 급한 성격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형제 간의 사랑을 강조하는 사랑의 사도가 되었다. 요한1서 외에도 [[요한2서]], [[요한3서]]와 [[요한복음]],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

*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빛이요 사랑이심을 강조했다[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1장 (1장)].<br>

* 빛 가운데 거하는 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성육신을 시인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역설했다[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2장)].<br>

* 하나님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로 오셔서 목숨까지 버리는 위대한 사랑을 베푸셨으니, 성도들도 마땅히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전했다[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3장 (3장)].<br>

* 행함과 진실함으로 형제를 사랑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한다고 권고했다[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 (4-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