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돌 위의 새 이름 (예수님의 새 이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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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라고 계시하셨다.<ref name=“계 2:17”>{{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장 |제목=요한계시록 2:17 |인용문=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ref> 당신이 이미 보배로운 모퉁이 돌로 오셨음에도 또다시 새 이름이 있는 흰 돌을 주겠다고 한 이유는, 장차 새 이름으로 이 땅에 재림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라고 계시하셨다.<ref name=“계 2:17”>{{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장 |제목=요한계시록 2:17 |인용문=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ref> 당신이 이미 보배로운 모퉁이 돌로 오셨음에도 또다시 새 이름이 있는 흰 돌을 주겠다고 한 이유는, 장차 새 이름으로 이 땅에 재림하시기 때문이다.  
{{인용문5 |내용=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히브리서 9:28]}}
{{인용문5 |내용=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히브리서 9:28]}}
인류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리스도, 즉 재림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새 이름으로 등장하신다. 하나님은 구속사업을 [[성부 (여호와)|성부]], [[성자 (예수)|성자]], [[성령]] 시대로 구분하시고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구원의 역사를 펼치셨다.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 성자 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시고 마지막 성령 시대에는 예수님의 새 이름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리스도, 즉 재림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새 이름으로 등장하신다. 하나님은 구속사업을 [[성부 (여호와)|성부]], [[성자 (예수)|성자]], [[성령]]시대로 구분하시고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구원의 역사를 펼치셨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 성자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시고 마지막 성령시대에는 예수님의 새 이름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인용문5 |내용=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8장 마태복음 28:19]}}
{{인용문5 |내용=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8장 마태복음 28:19]}}
[[성경]]이 가르치는 [[성삼위일체]]에 따르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서로 다른 분이 아니라 동일한 [[아버지 하나님]]이다. 한 분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은 다르다. 따라서 성령의 이름 역시 아버지의 이름이나 아들의 이름과도 다르다. 이 성령의 이름이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예수님의 새 이름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새 이름으로 다시 오시는 때가 바로 성령 시대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성삼위일체]]에 따르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서로 다른 분이 아니라 동일한 [[아버지 하나님]]이다. 한 분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은 다르다. 따라서 성령의 이름 역시 아버지의 이름이나 아들의 이름과도 다르다. 이 성령의 이름이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예수님의 새 이름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새 이름으로 다시 오시는 때가 바로 성령시대이다.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를 구원자로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엘#2장 |제목=요엘 2:32 |인용문=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ref>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시대가 성자 시대로 바뀐 후로는 '예수'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그 이름을 시인하는 자에게 구원이 허락됐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0장 |제목=로마서 10:9–13 |인용문=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ref> 성령 시대에는 새 이름을 가진 재림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받는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를 구원자로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엘#2장 |제목=요엘 2:32 |인용문=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ref>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시대가 성자시대로 바뀐 후로는 '예수'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그 이름을 시인하는 자에게 구원이 허락됐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0장 |제목=로마서 10:9–13 |인용문=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ref> 성령시대에는 새 이름을 가진 재림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받는다.


==하나님의 비밀, 새 이름==
==하나님의 비밀, 새 이름==
그리스도는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1장 |제목=골로새서 1:26 |인용문=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2장 |제목=골로새서 2:2 |인용문=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ref> 구원 주시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하지만 [[천국]]의 비밀은 아무나 알지 못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3장 |제목=마태복음 13:10–13 |인용문=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ref> 2000년 전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알고 그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장 |제목=요한복음 1:10–12 |인용문=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6장 |제목=마태복음 16:13–19 |인용문=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ref> 반면 당대 종교 지도자들과 많은 유대인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끝내 [[십자가]]에 못 박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17–26 |인용문=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ref><br>
그리스도는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1장 |제목=골로새서 1:26 |인용문=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2장 |제목=골로새서 2:2 |인용문=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ref> 구원 주시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하지만 [[천국]]의 비밀은 아무나 알지 못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3장 |제목=마태복음 13:10–13 |인용문=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ref> 2000년 전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알고 그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장 |제목=요한복음 1:10–12 |인용문=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6장 |제목=마태복음 16:13–19 |인용문=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ref> 반면 당대 종교 지도자들과 많은 유대인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끝내 [[십자가]]에 못 박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17–26 |인용문=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ref><br>
성령 시대의 비밀은 재림 그리스도다. 재림 그리스도의 이름, 곧 흰 돌 위의 새 이름 역시 받는 자 밖에는 알 수 없다고 하였다.<ref name=“계 2:17” /> 이 시대에도 재림 그리스도를 깨닫는 자가 있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뜻이다. 성령 시대 구원은 흰 돌 위의 새 이름을 받는 자, 곧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주어진다.
성령시대의 비밀은 재림 그리스도다. 재림 그리스도의 이름, 곧 흰 돌 위의 새 이름 역시 받는 자 밖에는 알 수 없다고 하였다.<ref name=“계 2:17” /> 이 시대에도 재림 그리스도를 깨닫는 자가 있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뜻이다. 성령시대 구원은 흰 돌 위의 새 이름을 받는 자, 곧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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