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두 판 사이의 차이
| 63번째 줄: | 63번째 줄: | ||
===삼손[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사기#13장 (13-16장)]=== | ===삼손[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사기#13장 (13-16장)]=== | ||
사사기에 마지막으로 언급된 이스라엘 사사는 삼손이다. 그는 20년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지냈다. 삼손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 사사기에 마지막으로 언급된 이스라엘 사사는 삼손이다. 그는 20년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지냈다. 삼손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나실인으로 구별되었는데, 나실인은 포도나무에서 난 것과 독주를 멀리하고,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시체를 만지지 않음으로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서약한 사람이다. 삼손이 태어났을 당시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지배를 받았다. 하나님은 삼손에게, 맨손으로 사자를 때려잡고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도륙할 정도로 큰 힘을 주셨다. 블레셋은 들릴라라는 블레셋 여인을 통해 삼손의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했다. 삼손은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머리카락에 칼을 대서는 안 된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말해버렸다. 결국 머리털이 밀려 힘을 잃은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끌려가, 두 눈까지 빼앗기고 온갖 조롱을 당했다. 삼손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큰 힘을 간구해 블레셋의 다곤 신전을 무너뜨리고, 신전 안에 있는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음을 맞았다. | ||
===이스라엘의 타락[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사기#17장 (17-21장)]=== | ===이스라엘의 타락[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사기#17장 (17-21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