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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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이신 하나님의 의미===
===한 분이신 하나님의 의미===
‘우리’라고 스스로를 표현하신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으로 존재한다. 하나님의 히브리 원어인 ‘엘로힘’ 역시 ‘하나님들’을 뜻하는 복수 명사로서, 하나님이 둘 이상의 하나님임을 암시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성경 기록도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2장|제목=디모데전서 2:5|인용문=하나님은 한 분이시요}}</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6장|제목=디모데전서 6:15|인용문=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8장|제목=요한복음 8:41|인용문=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4장|제목=에베소서 4:6|인용문=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ref> [[한 분이신 하나님의 의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최초의 남자와 여자인 [[아담]]과 [[하와]]를 통해 알 수 있다.<br>
‘우리’라고 스스로를 표현하신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으로 존재한다. 하나님의 히브리 원어인 ‘엘로힘’ 역시 ‘하나님들’을 뜻하는 복수 명사로서, 하나님이 둘 이상의 하나님임을 암시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성경 기록도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2장|제목=디모데전서 2:5|인용문=하나님은 한 분이시요}}</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6장|제목=디모데전서 6:15|인용문=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8장|제목=요한복음 8:41|인용문=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4장|제목=에베소서 4:6|인용문=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ref> [[한 분이신 하나님의 의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최초의 남자와 여자인 [[아담]]과 [[하와]]를 통해 알 수 있다.<br>
성경에서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여기며 이 둘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 아담이다.
[[성경]]에서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여기며 이 둘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 아담이다.
{{인용문5 |내용=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5장 로마서 5:12–15]}}
{{인용문5 |내용=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5장 로마서 5:12–15]}}
‘한 사람의 범죄’는 ‘아담의 범죄’를 말한다. 사실 에덴동산에서 먼저 죄를 지은 사람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3장 |제목=창세기 3:6 |인용문=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ref> 그러나 아담과 하와를 한 사람으로 여겨, ‘하와 한 사람의 범죄’ 또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라고 하지 않고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를 한 사람으로 여기는 이유는 하와가 아담의 갈빗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제목=창세기 2:22–24|저널= |인용문=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ref> <br>
‘한 사람의 범죄’는 ‘아담의 범죄’를 말한다. 사실 에덴동산에서 먼저 죄를 지은 사람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3장 |제목=창세기 3:6 |인용문=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ref> 그러나 아담과 하와를 한 사람으로 여겨, ‘하와 한 사람의 범죄’ 또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라고 하지 않고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를 한 사람으로 여기는 이유는 하와가 아담의 갈빗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제목=창세기 2:22–24|저널= |인용문=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ref>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