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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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장 || 내용 || 주요 무대 | |구분 || 장 || 내용 || 주요 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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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span="2" | 요나의 회심 || 1장 || 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치는 요나 || 배 안 | |rowspan="2" | 요나의 회심 ||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나#1장 1장] || 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치는 요나 || 배 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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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요나의 회개 || 물고기 배 속 |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나#2장 2장] || 요나의 회개 || 물고기 배 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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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span="2" | 니느웨 백성의 회개 || 3장 ||요나의 전도와 12만 니느웨 백성의 회개 || 니느웨성 | |rowspan="2" | 니느웨 백성의 회개 ||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나#3장 3장] ||요나의 전도와 12만 니느웨 백성의 회개 || 니느웨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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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요나의 불평 || 니느웨 동편 언덕 |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나#4장 4장] ||요나의 불평 || 니느웨 동편 언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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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치는 요나 | ===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치는 요나(1장)=== | ||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큰 성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죄악이 하나님께 상달했음을 전하라고 명하셨다. 하지만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하려고 욥바로 내려가서, 북동쪽에 있는 니느웨와 반대 방향에 있는 서편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1277&cid=50762&categoryId=51387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다. 요나가 잠든 사이 배가 바다 가운데서 대풍을 만나 부서질 지경이 됐다. 사람들은 제비를 뽑아 이런 일이 누구로 인해 일어나게 됐는지 알아보려 했고 결국 요나가 제비 뽑혔다. 요나는 자신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폭풍이 인 것을 알고 자기를 바다에 던지라고 했다. 물결이 더 거세지자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요나를 물속에 던졌다. 그제야 바다가 잠잠해졌다.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예비해 요나를 삼키게 하셨고, 요나는 사흘 밤낮을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 ||
===요나의 회개 | ===요나의 회개(2장)=== | ||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물고기에게 요나를 육지에 토해내게 하셨다. |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물고기에게 요나를 육지에 토해내게 하셨다. | ||
===요나의 전도와 12만 니느웨 백성의 회개 | ===요나의 전도와 12만 니느웨 백성의 회개(3장)=== | ||
[[파일: | [[파일:Salvator Rosa - Jonah Preaching to the People of Niniveh - KMSsp57 - Statens Museum for Kunst.jpg |섬네일| 살바토르 로사(Salvator Rosa), 〈니느웨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요나〉, 1630-1661 ]] | ||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다시 니느웨로 가라고 명하셨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사흘이 걸릴 정도로 큰 도시였다. 니느웨성에 도착한 요나가 하나님 말씀대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것이라고 선포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다시 니느웨로 가라고 명하셨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사흘이 걸릴 정도로 큰 도시였다. 니느웨성에 도착한 요나가 하나님 말씀대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것이라고 선포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 ||
<br>12만여 명의 니느웨성 사람들이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굵은 베를 입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 것이다. 그들의 뉘우치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니느웨에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 <br>12만여 명의 니느웨성 사람들이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굵은 베를 입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 것이다. 그들의 뉘우치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니느웨에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 ||
===요나의 불평 | ===요나의 불평(4장)=== | ||
요나는 멸하기로 예정됐던 니느웨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불만을 쏟아냈다. 그러고는 니느웨성 밖 동편에 초막을 짓고 니느웨성의 상황을 지켜봤다. 하나님께서는 박 넝쿨을 자라게 하셔서 요나에게 그늘을 만들어주셨다. 하지만 다음 날 벌레에 먹혀 박 넝쿨을 시들게 하셨다. 햇볕이 내리쬐고 뜨거운 동풍이 부니 요나는 괴로워서 죽는 것이 낫겠다고 투덜거렸다. 그때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 요나는 멸하기로 예정됐던 니느웨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불만을 쏟아냈다. 그러고는 니느웨성 밖 동편에 초막을 짓고 니느웨성의 상황을 지켜봤다. 하나님께서는 박 넝쿨을 자라게 하셔서 요나에게 그늘을 만들어주셨다. 하지만 다음 날 벌레에 먹혀 박 넝쿨을 시들게 하셨다. 햇볕이 내리쬐고 뜨거운 동풍이 부니 요나는 괴로워서 죽는 것이 낫겠다고 투덜거렸다. 그때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 ||
{{인용문5 |내용=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나#4장 요나 4:10-11]}} | {{인용문5 |내용=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나#4장 요나 4:10-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