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실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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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실절의 유래==
==초실절의 유래==
기원전 1500년경,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400년 만에 애굽(이집트)에서 해방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2장 |제목=출애굽기 12:40-41 |저널= |인용문=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ref> 백성들은 애굽의 북쪽 국경지대인 라암셋(Rameses)을 떠나 광야의 숙곳(Succoth), 에담(Etham), 비하히롯(Pi-hahiroth)을 거쳐 이동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2장 |제목=출애굽기 12:37 |저널= |인용문=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가량이요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3장 |제목=출애굽기 13:20 |저널= |인용문=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4장 |제목=출애굽기 14:1-2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ref> 이때 마음이 변한 바로(파라오)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바짝 뒤쫓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4장 |제목=출애굽기 14:9 |저널= |인용문=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 장막 친데 미치니라 }}</ref><br>
기원전 1500년경,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400년 만에 애굽(이집트)에서 해방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2장 |제목=출애굽기 12:40-41 |저널= |인용문=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ref> 백성들은 애굽의 북쪽 국경지대인 라암셋(Rameses)을 떠나 광야의 숙곳(Succoth), 에담(Etham), 비하히롯(Pi-hahiroth)을 거쳐 이동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2장 |제목=출애굽기 12:37 |저널= |인용문=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가량이요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3장 |제목=출애굽기 13:20 |저널= |인용문=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4장 |제목=출애굽기 14:1-2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ref> 이때 마음이 변한 바로(파라오)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바짝 뒤쫓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4장 |제목=출애굽기 14:9 |저널= |인용문=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 장막 친 데 미치니라 }}</ref><br>
[[홍해]]에 가로막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군대의 추격으로 긴장과 공포의 순간을 맞이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를 건너 성력 1월 22일 새벽에 모두 무사히 상륙했다. 이날은 오늘날 요일 제도로 일요일에 해당한다. 반면 이스라엘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는 바다가 합수되면서 홍해에 수장(水葬)되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4장 출애굽기 14장]</ref> 하나님은 이러한 권능의 역사를 백성들이 대대로 기억하게 하기 위해,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을 초실절로 정하시고 해마다 기념하게 하셨다.
[[홍해]]에 가로막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군대의 추격으로 긴장과 공포의 순간을 맞이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를 건너 성력 1월 22일 새벽에 모두 무사히 상륙했다. 이날은 오늘날 요일 제도로 일요일에 해당한다. 반면 이스라엘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는 바다가 합수되면서 홍해에 수장(水葬)되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4장 출애굽기 14장]</ref> 하나님은 이러한 권능의 역사를 백성들이 대대로 기억하게 하기 위해,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을 초실절로 정하시고 해마다 기념하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