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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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탄생===
===1918년 탄생===
[[파일:Camp Funston, at Fort Riley, Kansas, during the 1918 Spanish flu pandemic.jpg |섬네일 | 200px |1918년 스페인독감이 창궐한 미국 캔자스주]]
[[파일:Camp Funston, at Fort Riley, Kansas, during the 1918 Spanish flu pandemic.jpg |섬네일 | 200px |1918년 스페인독감이 창궐한 미국 캔자스주]]
안상홍님은 1918년 1월 13일 동방 땅끝 나라 [https://www.google.com/maps/place/%EC%A0%84%EB%9D%BC%EB%B6%81%EB%8F%84+%EC%9E%A5%EC%88%98%EA%B5%B0+%EC%9E%A5%EA%B3%84%EB%A9%B4+%EB%AA%85%EB%8D%95%EB%A6%AC/@29.143274,57.203847,4z/data=!4m5!3m4!1s0x356f9533479ffa05:0xb02f11f354ae6b74!8m2!3d35.7400037!4d127.6421329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에서 탄생하셨다. <br>
안상홍님은 1918년 1월 13일 동방 땅끝 나라 [https://goo.gl/maps/8yG8nTFXcZxeRdGz9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에서 탄생하셨다. <br>
1918년은 세계 정세가 매우 혼란했다. 유럽 국가와 제국주의 열강이 일으킨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으로 최소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ref>{{웹 인용 |url= https://www.britannica.com/event/World-War-I|제목= World-War-I|웹사이트= britannica|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전쟁 말기에는 전염병의 공포가 세계를 덮쳤다.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독감이었다. 전쟁으로 인한 대규모 군인 징발과 이동이 이 독감을 팬데믹으로 확산시켰고 추정 사망자 수는 5000만에서 1억 명에 달한다. 한반도도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1918년 통계에 따르면 한반도 인구 1759만 명 중 288만 4000명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됐고, 그중 14만 명이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http://jepilia.org/journal/view.php?number=36|제목= 스페인 독감 이야기|웹사이트= 에필리아|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966557/1/ |제목= 스페인독감, 식민지 조선을 휩쓸다|웹사이트= |저널= 신동아|출판사= |날짜= 2020. 1. 31|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1918년은 세계 정세가 매우 혼란했다. 유럽 국가와 제국주의 열강이 일으킨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으로 최소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ref>{{웹 인용 |url= https://www.britannica.com/event/World-War-I|제목= World-War-I|웹사이트= britannica|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전쟁 말기에는 전염병의 공포가 세계를 덮쳤다.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독감이었다. 전쟁으로 인한 대규모 군인 징발과 이동이 이 독감을 팬데믹으로 확산시켰고 추정 사망자 수는 5000만에서 1억 명에 달한다. 한반도도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1918년 통계에 따르면 한반도 인구 1759만 명 중 288만 4000명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됐고, 그중 14만 명이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http://jepilia.org/journal/view.php?number=36|제목= 스페인 독감 이야기|웹사이트= 에필리아|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966557/1/ |제목= 스페인독감, 식민지 조선을 휩쓸다|웹사이트= |저널= 신동아|출판사= |날짜= 2020. 1. 31|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일제에 의해 1910년 국권을 빼앗긴 한국은 당시 극심한 압제와 가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일제의 미곡 수탈로 식량난도 심각했다. 강압 통치가 극에 달한 1939년에는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i-in-europe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이 일어났다. 이 전쟁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낳아 사망자 수만도 5500만 명으로 추정된다.<ref>{{웹 인용 |url= https://www.britannica.com/event/World-War-II|제목= World War II|웹사이트= |저널=britannica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일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으로 한국인을 징병, 징용 등으로 전쟁에 강제 동원했고, 미곡에 이어 군수물자까지 한반도에서 수탈했다.<ref>{{웹 인용 |url=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318|제목= 일제강점기|웹사이트= |저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이러한 암흑기에 탄생해 성장하신 안상홍님은 오직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유와 평화가 없는 고통의 시기를 견디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28 |저널= |인용문=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f>
일제에 의해 1910년 국권을 빼앗긴 한국은 당시 극심한 압제와 가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일제의 미곡 수탈로 식량난도 심각했다. 강압 통치가 극에 달한 1939년에는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i-in-europe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이 일어났다. 이 전쟁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낳아 사망자 수만도 5500만 명으로 추정된다.<ref>{{웹 인용 |url= https://www.britannica.com/event/World-War-II|제목= World War II|웹사이트= |저널=britannica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일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으로 한국인을 징병, 징용 등으로 전쟁에 강제 동원했고, 미곡에 이어 군수물자까지 한반도에서 수탈했다.<ref>{{웹 인용 |url=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318|제목= 일제강점기|웹사이트= |저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이러한 암흑기에 탄생해 성장하신 안상홍님은 오직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유와 평화가 없는 고통의 시기를 견디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28 |저널= |인용문=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