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섬네일 | 300px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의 작품 <산>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 |
편집 요약 없음 |
||
| 10번째 줄: | 10번째 줄: | ||
===가족애 증진=== | ===가족애 증진=== | ||
[[파일:아버지전 포토존.jpg |섬네일 | 300px |가족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파일:아버지전 포토존.jpg |섬네일 | 300px |가족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예로부터 아버지는 자녀를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산업을 물려주는 삶의 롤모델이었고, 살림과 가산을 든든히 책임지는 집안의 버팀목이다.<ref>{{웹 인용 |url=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9&nNewsNumb=002558100021 |제목=루이지 조야 아버지란 무엇인가(The Father: Historical, Psychological and Cultural Perspectives) |웹사이트= |저널=주간조선 |출판사= |날짜=2019. 5. 20.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한국의 50대 이상 아버지들은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나 베트남전 참전, 독일 광부 파견, 중동 건설 근로자 파견 등 근현대사 속 굵직한 사건마다 뛰어들어 경제를 부흥시키는 주된 역할을 했다.<ref>{{인용 |url= |제목=대한민국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프리이코노미북스 |날짜=2015 | 예로부터 아버지는 자녀를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산업을 물려주는 삶의 롤모델이었고, 살림과 가산을 든든히 책임지는 집안의 버팀목이다.<ref>{{웹 인용 |url=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9&nNewsNumb=002558100021 |제목=루이지 조야 아버지란 무엇인가(The Father: Historical, Psychological and Cultural Perspectives) |웹사이트= |저널=주간조선 |출판사= |날짜=2019. 5. 20.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한국의 50대 이상 아버지들은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나 베트남전 참전, 독일 광부 파견, 중동 건설 근로자 파견 등 근현대사 속 굵직한 사건마다 뛰어들어 경제를 부흥시키는 주된 역할을 했다.<ref>{{인용 |url= |제목=대한민국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프리이코노미북스 |날짜=2015. |연도= |저자=MBC 대한민국 제작팀 |쪽= |시리즈= |isbn= 9788963740973 |인용문= }}</ref> 그러나 사회적 변화 속에 가족 해체가 급증하고, 가족 간 대화나 소통의 부재가 만연하면서 아버지는 가정에서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ref>{{웹 인용 |url=https://weekly.donga.com/3/all/11/2060797/1 |제목=아버지들, 왜 그렇게들 사시나요 |웹사이트= |저널=주간동아 |출판사= |날짜=2020. 5. 12.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ww.yna.co.kr/view/AKR20180622134100797 |제목=[디지털스토리] 하루 1시간 안 되는 가족대화…주 52시간 되면 늘어날까 |웹사이트= |저널=연합뉴스 |출판사= |날짜=2018. 6. 24.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www.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611281714341&code=115 |제목=[한성열·서송희 부부의 심리학 콘서트 '중년, 나도 아프다'](21) 중년의 아버지들은 왜 소외되고 겉도나 |웹사이트= |저널=주간경향 |출판사= |날짜=2016. 12. 6.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
하나님의 교회는 모든 아버지들의 노고와 애틋한 진심을 알려, 현대사회 가족들이 유대감을 되찾고 느슨해진 가족 관계를 돈독히 하길 바라며 아버지전을 개최했다. 제목의 '읽다'라는 표현은 '읽다(read)'와 '이해하다(understand)'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작품들에 담긴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아버지의 진심까지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ref>{{웹 인용 |url=https://woman.donga.com/3/all/12/1676693/1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웹사이트= |저널=여성동아 |출판사= |날짜=2019. 3. 22.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자녀 세대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아버지 세대의 삶을 돌아보면서 묵묵하지만 한결같은 아버지의 사랑을 공감할 수 있고, 기성 세대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를 되돌아보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룰 수 있다. 사회 초년생, 예비 아버지, 어린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들도 앞선 아버지들의 모습을 만나면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다.<br> | 하나님의 교회는 모든 아버지들의 노고와 애틋한 진심을 알려, 현대사회 가족들이 유대감을 되찾고 느슨해진 가족 관계를 돈독히 하길 바라며 아버지전을 개최했다. 제목의 '읽다'라는 표현은 '읽다(read)'와 '이해하다(understand)'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작품들에 담긴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아버지의 진심까지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ref>{{웹 인용 |url=https://woman.donga.com/3/all/12/1676693/1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웹사이트= |저널=여성동아 |출판사= |날짜=2019. 3. 22.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자녀 세대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아버지 세대의 삶을 돌아보면서 묵묵하지만 한결같은 아버지의 사랑을 공감할 수 있고, 기성 세대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를 되돌아보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룰 수 있다. 사회 초년생, 예비 아버지, 어린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들도 앞선 아버지들의 모습을 만나면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