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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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은 [[성경]] 제1권, [[창세기]]의 첫머리에 나온다. |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은 [[성경]] 제1권, [[창세기]]의 첫머리에 나온다. | ||
{{인용문5 |내용=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1]}} | {{인용문5 |내용=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1]}} | ||
천지를 창조하신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히브리어 원어 성경에 '엘로힘(אֱלֹהִים)'으로 기록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biblehub.com/interlinear/genesis/1.htm|제목=창세기 1:1|저널=히브리어 성경|인용문=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ref> [[엘로힘]]은 '신(神)', '하나님(God)'을 의미하는 단수 명사 '[[엘로아흐]](אֱלוֹהַּ)'에 복수형 어미 '임(ים ִ)'이 결합한 형태로 '신들', '하나님들'을 뜻한다. 구약성경 전반에 2500회가량 나오는 엘로힘은 하나님을 뜻하는 단어로 보편적으로 쓰였다. | ||
===창조주의 형상, 남성과 여성=== | ===창조주의 형상, 남성과 여성=== | ||
창조주는 1인칭 복수 대명사인 | 창조주는 1인칭 복수 대명사인 '우리'라는 표현으로도 기록됐다. 창조 역사 마지막에 사람이 창조될 때의 장면에서다. | ||
{{인용문5 |내용= '''하나님[엘로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26–27]}} | {{인용문5 |내용= '''하나님[엘로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26–27]}} | ||
스스로를 | 스스로를 '우리'라고 칭하신 하나님(엘로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이 남성 형상과 여성 형상이며, 두 분 하나님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남성 형상의 하나님을 |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남성 형상의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이 같은 이치로 여성 형상의 하나님은 '[[어머니 하나님]]'이라 부른다.<ref name="우리 어머니">[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ref> 즉 태초부터 '엘로힘'으로 기록된 창조주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 | ||
==창조 역사== | ==창조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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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Jacopo Tintoretto - Creation of the Animals - WGA22438.jpg|섬네일|동물들을 창조한 창조주.<br> | [[File:Jacopo Tintoretto - Creation of the Animals - WGA22438.jpg|섬네일|동물들을 창조한 창조주.<br> | ||
틴토레토(Jacopo Tintoretto), 〈동물 창조〉]] | 틴토레토(Jacopo Tintoretto), 〈동물 창조〉]] | ||
창조주는 6일 동안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첫째 날에는 빛을 만들고 빛과 어둠을 나누어 빛을 | 창조주는 6일 동안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첫째 날에는 빛을 만들고 빛과 어둠을 나누어 빛을 '낮', 어둠을 '밤'이라고 명명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3–5|인용문=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ref> 둘째 날, 물 가운데 궁창(창공, 대기권을 가리킴)을 만들어서 물을 위아래로 나누고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물이 위아래로 나뉜 것은 하늘에 있는 물(구름)과 아래에 있는 물로 나뉘었다는 뜻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6–8|인용문=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ref> 셋째 날에는 하늘 아래의 물을 한곳으로 모아 뭍이 드러나게 하셨다. 뭍은 땅, 물이 모인 곳은 바다다. 땅에는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씨가 든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자랐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9–13|인용문=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ref> 넷째 날, 두 큰 광명인 해와 달을 만들어 해는 낮을, 달은 밤을 주관하게 하셨고 사시(四時, 계절)와 일자(日字, 날짜)와 연한(年限, 해)을 이루게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14–19|인용문=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ref> 또 별들을 만들어 땅을 비추게 하셨다. 다섯째 날에는 바다에 물고기들을, 공중에 새들을 만들어 번성하게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20–23|인용문=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ref> 여섯째 날, 땅에 온갖 짐승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이때 창조주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라고 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를, 어머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여자를 창조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24–31|인용문=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ref><br> | ||
창조주는 [[6일 창조 | 6일간의 창조 역사]]를 마친 후,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제목=창세기 2:1–3|저널= |인용문=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ref> 이날은 | 창조주는 [[6일 창조 | 6일간의 창조 역사]]를 마친 후,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제목=창세기 2:1–3|저널= |인용문=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ref> 이날은 '[[안식일]](安息日)'로서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성일로 제정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5장|제목=출애굽기 35:2|인용문=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ref><br> | ||
{| class= "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width: 300px;" | {| class= "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width: 300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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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가 사람을 창조할 때, 흙으로 육체를 빚고 그 안에 당신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 창조주가 사람을 창조할 때, 흙으로 육체를 빚고 그 안에 당신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 ||
{{인용문5 |내용=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창세기 2:7]}} | {{인용문5 |내용=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창세기 2:7]}} | ||
하나님의 생기 곧 산 기운은 영혼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사람의 코에 불어 넣으신 생기를 하나님이 주신 | 하나님의 생기 곧 산 기운은 영혼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사람의 코에 불어 넣으신 생기를 하나님이 주신 '신(神)'이라고 했으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전도서#12장|제목=전도서 12:7|인용문=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ref> [[신약성경]]에는 '영혼'이라고 기록됐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2장|제목=누가복음 12:20|인용문=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ref> 하나님의 생기는 사람의 입 기운 같은 것이 아니므로 하나님이 생기를 어디에 부시든지 그것은 영이 된다. 그래서 모든 [[천사]]나 영혼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욥기#38장|제목=욥기 38:7|인용문=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ref> 이들은 하나님을 '우리 영의 아버지' 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른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2장|제목=히브리서 12:9|인용문=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6장|제목=마태복음 6:9|인용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ref><br> | ||
창조 역사에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된 이유는, 흙으로 빚어진 육체 안에 하나님이 당신의 산 기운을 넣으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흙(육체)이 산 영혼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산 기운이 산 영혼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생기는 사람의 입 기운처럼 죽어 없어지지 않고 항상 살아 있다. 그러므로 육체가 죽더라도 영혼은 그대로 살아 있다. 이 영혼은 태초에 창조주가 지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존재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7장|제목=이사야 57:15–16|인용문=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38장|제목=예레미야 38:16|인용문=시드기야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고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붙이지도 아니하리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스가랴#12장|제목=스가랴 12:1|인용문=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ref> | 창조 역사에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된 이유는, 흙으로 빚어진 육체 안에 하나님이 당신의 산 기운을 넣으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흙(육체)이 산 영혼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산 기운이 산 영혼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생기는 사람의 입 기운처럼 죽어 없어지지 않고 항상 살아 있다. 그러므로 육체가 죽더라도 영혼은 그대로 살아 있다. 이 영혼은 태초에 창조주가 지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존재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7장|제목=이사야 57:15–16|인용문=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38장|제목=예레미야 38:16|인용문=시드기야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고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붙이지도 아니하리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스가랴#12장|제목=스가랴 12:1|인용문=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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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성령과 신부=== |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성령과 신부=== | ||
창조주는 2000년 전처럼 육체를 입고 두 번째 이 세상에 나타나신다고 예언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제목=히브리서 9:27–28|인용문=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f> 재림 때는 태초의 창조 역사에서 | 창조주는 2000년 전처럼 육체를 입고 두 번째 이 세상에 나타나신다고 예언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제목=히브리서 9:27–28|인용문=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f> 재림 때는 태초의 창조 역사에서 '우리'라고 하신 창조주,<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제목=창세기 1:26–27|인용문=하나님[엘로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ref>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오신다. [[요한계시록]] 19장에서는 [[천국 혼인 잔치]]에 나타나는 '[[어린양의 아내 (신부)|어린양과 아내]]'로 계시되었으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9장|제목=요한계시록 19:6–8|저널= |인용문=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ref>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인류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로 표현됐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제목=요한계시록 22:17|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ref> '우리'라고 하신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마지막 시대 이 세상에 함께 나타나 인류를 구원하신다는 예언이다. | ||
==영적 창조 역사== | ==영적 창조 역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