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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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Lucas Cranach d.J. - Christus als guter Hirte (Angermuseum).jpg|섬네일|200px|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br>루카스 크라나흐(Lucas Cranach),〈선한 목자〉, 1550년경]] | [[File:Lucas Cranach d.J. - Christus als guter Hirte (Angermuseum).jpg|섬네일|200px|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br>루카스 크라나흐(Lucas Cranach),〈선한 목자〉, 1550년경]] | ||
'''사랑의 하나님'''은 | '''사랑의 하나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제목=요한1서 4:8|인용문=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ref>는 [[요한1서]]의 기록대로 [[하나님]]이 사랑 그 자체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br> | ||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왔으며, 구속사 마지막에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신다. 재림 때는 [[요한계시록]]에 [[성령과 신부]]로 예언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지상에 오신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인생과 같은 모습이 되어 희생한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여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제목=요한복음 3:16–17|인용문=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ref> <br> |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왔으며, 구속사 마지막에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신다. 재림 때는 [[요한계시록]]에 [[성령과 신부]]로 예언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지상에 오신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인생과 같은 모습이 되어 희생한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여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제목=요한복음 3:16–17|인용문=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ref> <br> | ||
하나님의 사랑은 주는 대상에게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온전한 사랑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절대적 사랑을 그리스어로 | 하나님의 사랑은 주는 대상에게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온전한 사랑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절대적 사랑을 그리스어로 '아가페(αγάπη, agapē)'라고도 한다.<ref>{{웹 인용 |url=https://www.britannica.com/topic/agape |제목=agape |웹사이트= Britannica |저널= |저자= |인용문= }}</ref> 사랑의 하나님은 인간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는, 변함없는 완전한 사랑을 인류에게 베푸신다. | ||
==구약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하나님== | ==구약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하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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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 ||
[[File:Mihaly Munkacsy - Le Christ devant Pilate - 1881.png|섬네일|사람이 되어 고난을 겪으신 사랑의 하나님.<br>미하이 문카치(Mihály Munkácsy),〈빌라도 앞의 예수 그리스도〉]] | [[File:Mihaly Munkacsy - Le Christ devant Pilate - 1881.png|섬네일|사람이 되어 고난을 겪으신 사랑의 하나님.<br>미하이 문카치(Mihály Munkácsy),〈빌라도 앞의 예수 그리스도〉]] | ||
사랑의 하나님은 2000년 전 | 사랑의 하나님은 2000년 전 '예수'라는 이름으로 혈육을 입고 태어나 사람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똑같이 감수하셨다. 사람과 같이 시험과 고난을 몸소 겪음으로써 연약한 인생들을 도우시기 위해서였다. | ||
{{인용문5 |내용=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2장 히브리서 2:14–18]}} | {{인용문5 |내용=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2장 히브리서 2:14–18]}} | ||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의 삶은 인생과 다르지 않았다. 사람처럼 배고파하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1장|제목=마가복음 11:12|인용문=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ref> 목말라했으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9장|제목=요한복음 19:28|인용문=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ref> 나사로가 죽었을 때 슬피 우는 여인들을 보고 함께 울었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1장|제목=요한복음 11:35|인용문=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ref> [[십자가]]에서 운명하기 전날 밤에는 고민하고 슬퍼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제목=마태복음 26:37–38|인용문=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ref> <br> |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의 삶은 인생과 다르지 않았다. 사람처럼 배고파하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1장|제목=마가복음 11:12|인용문=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ref> 목말라했으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9장|제목=요한복음 19:28|인용문=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ref> 나사로가 죽었을 때 슬피 우는 여인들을 보고 함께 울었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1장|제목=요한복음 11:35|인용문=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ref> [[십자가]]에서 운명하기 전날 밤에는 고민하고 슬퍼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제목=마태복음 26:37–38|인용문=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ref>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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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내[예수]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누가복음 22:15, 19–20]}} | {{인용문5 |내용=내[예수]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누가복음 22:15, 19–20]}} | ||
그리스도는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신 다음 날,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셨다.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는 고통을 견디며 유월절 언약을 완성하신 것이다.<br> | 그리스도는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신 다음 날,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셨다.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는 고통을 견디며 유월절 언약을 완성하신 것이다.<br> | ||
유월절은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절기다. 그래서 사도들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 유월절은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절기다. 그래서 사도들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한다고 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23–26|인용문=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ref> 이는 인류를 살리기 위해 죽음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전한다는 뜻이다. 또한 유월절은 사랑의 하나님과 하나 되는 절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3-56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이르시되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ref> 성도들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게 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형제자매도 사랑하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제목=고린도전서 10:16–17|저널= |인용문=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ref> | ||
===재림하신 사랑의 하나님=== | ===재림하신 사랑의 하나님=== | ||
2000년 전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 많은 유대인이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했다. 핍박하고 돌을 던졌으며 끝내는 십자가에 못 박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제목=마태복음 27:27–44|인용문=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ref> 이러한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선지자 이사야는 | 2000년 전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 많은 유대인이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했다. 핍박하고 돌을 던졌으며 끝내는 십자가에 못 박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제목=마태복음 27:27–44|인용문=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ref> 이러한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선지자 이사야는 '도수장(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으로 비유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3장|제목=이사야 53:7|인용문=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ref> 죽음의 고통을 겪었던 이 세상에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오겠다고 하셨다. | ||
{{인용문5 |내용=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히브리서 9:28]}} | {{인용문5 |내용=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히브리서 9:28]}} | ||
재림할 때는 홀로 오지 않고, [[성령과 신부]]로 예언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같이 오신다. | 재림할 때는 홀로 오지 않고, [[성령과 신부]]로 예언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같이 오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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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Vincent Willem van Gogh 022-2.jpg|섬네일|200px|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선한 사마리아인〉, 1890년]] | [[File:Vincent Willem van Gogh 022-2.jpg|섬네일|200px|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선한 사마리아인〉, 1890년]] | ||
사랑은 세상살이의 중요한 덕목이지만 [[성경]]에서도 가장 중요한 법도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3장|제목=고린도전서 13:13|인용문=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f> 사랑의 하나님은 죄지은 인류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대신 목숨을 버리는 큰 사랑을 주셨다. 또한 섬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0장 |제목=마태복음 20:26–28 |인용문=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ref> 겸손<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빌립보서#2장 |제목=빌립보서 2:5–8|인용문=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ref> 등을 몸소 본보이며 성도들이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세상의 빛이 되길 바라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제목=마태복음 5:13–16|인용문=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f><br> | 사랑은 세상살이의 중요한 덕목이지만 [[성경]]에서도 가장 중요한 법도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3장|제목=고린도전서 13:13|인용문=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f> 사랑의 하나님은 죄지은 인류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대신 목숨을 버리는 큰 사랑을 주셨다. 또한 섬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0장 |제목=마태복음 20:26–28 |인용문=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ref> 겸손<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빌립보서#2장 |제목=빌립보서 2:5–8|인용문=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ref> 등을 몸소 본보이며 성도들이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세상의 빛이 되길 바라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제목=마태복음 5:13–16|인용문=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f><br> | ||
예수님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과 함께 말씀하신 비유가 | 예수님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과 함께 말씀하신 비유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다. 비유 속 사마리아인은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여 그를 구제한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이 참된 이웃이라 하시며, 사람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0장 |제목=누가복음 10:25–37|저널= |인용문=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ref><br> | ||
{{인용문5 |내용=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 요한1서 4:11]}} | {{인용문5 |내용=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 요한1서 4:11]}} |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성도는 하나님이 희생하여 살리신 영혼들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게 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제목=요한1서 4:16–21|인용문=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ref> 또한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진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8장|제목=로마서 8:35–39|인용문=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ref> <br>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성도는 하나님이 희생하여 살리신 영혼들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게 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제목=요한1서 4:16–21|인용문=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ref> 또한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진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8장|제목=로마서 8:35–39|인용문=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ref>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