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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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뜻== | ==예수 그리스도의 뜻== | ||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 예수'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의 인명(人名) 중 하나인 '예수'라는 고유 명사와 '기름 부음 받은 자' 즉 구원자를 뜻하는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결합된 호칭이다. '예수(Jesus)'는 히브리어로 '예호슈아(יְהוֹשֻׁעַַ)'인데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의미를 가진다. 예슈아(יֵשׁוּעַ) 등으로도 쓰인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의 헬라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이며 '기름 붓다'라는 뜻의 헬라어 동사 크리오(χρίω)에서 유래했다.<ref>{{웹 인용 |url=https://biblehub.com/greek/5547.htm |제목=5547. Christos |웹사이트=Biblehub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Christos: the Anointed One, Messiah, Christ, Word Origin: from chrió}}</ref> 그리스도와 동의어인 [[메시아]] 역시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진다. 히브리어 마쉬아흐(מָשִׁיחַ)에 해당하는 아람어인데 마쉬아흐는 '기름을 붓다'라는 뜻의 동사 마솨흐(מָשַׁח)에서 파생됐다.<ref>{{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5293&cid=50762&categoryId=51387 |제목=예수 그리스도 |웹사이트= |저널=라이프 성경사전 |출판사=가스펠서브 |날짜= 2006년 |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 예수'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의 인명(人名) 중 하나인 '예수'라는 고유 명사와 '기름 부음 받은 자' 즉 구원자를 뜻하는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결합된 호칭이다. '예수(Jesus)'는 히브리어로 '예호슈아(יְהוֹשֻׁעַַ)'인데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의미를 가진다. 예슈아(יֵשׁוּעַ) 등으로도 쓰인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의 헬라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이며 '기름 붓다'라는 뜻의 헬라어 동사 크리오(χρίω)에서 유래했다.<ref>{{웹 인용 |url=https://biblehub.com/greek/5547.htm |제목=5547. Christos |웹사이트=Biblehub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Christos: the Anointed One, Messiah, Christ, Word Origin: from chrió}}</ref> 그리스도와 동의어인 [[메시아]] 역시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진다. 히브리어 마쉬아흐(מָשִׁיחַ)에 해당하는 아람어인데 마쉬아흐는 '기름을 붓다'라는 뜻의 동사 마솨흐(מָשַׁח)에서 파생됐다.<ref>{{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5293&cid=50762&categoryId=51387 |제목=예수 그리스도 |웹사이트= |저널=라이프 성경사전 |출판사=가스펠서브 |날짜= 2006년|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구약 당시 왕, 선지자, 제사장의 위임식에서 머리에 기름을 부었던 관습에서 유래된 표현)란 뜻의 히브리어 '마쉬아흐'(메시야)의 헬라어 음역으로서, 주 예수가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임을 강조한 성호이자 그분의 신성(神性)을 강조한 거룩한 직분명이다.}}</ref><ref>{{인용 |url= |제목=그리스도, 예수 |웹사이트= |저널=CLP 성경사전 |출판사=기독교문사 |날짜=2003년 6월 14일 |연도= |저자= |쪽=149 |시리즈= |isbn=8946609419 |인용문=(그리스도는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행 10:38), 예수는 구원자(마 1:21, 25; 눅 1:31)를 의미}}</ref><ref>{{웹 인용 |url=https://biblehub.com/greek/5547.htm|제목=Christos |웹사이트=Biblehub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ref><ref>{{웹 인용 |url=https://biblehub.com/hebrew/4899.htm |제목=4899. mashiach |웹사이트=Biblehub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Word Origin: from mashach, Definition: anointed}}</ref> | ||
==모습과 생활 환경== | ==모습과 생활 환경== | ||
[[파일:Matteo Pagano - Cristo na Marcenaria de São José.JPG|섬네일 |250x250px| 요셉의 작업장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Matteo Pagano 作]] | [[파일:Matteo Pagano - Cristo na Marcenaria de São José.JPG|섬네일 |250x250px| 요셉의 작업장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Matteo Pagano 作]] | ||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외모는 예술 작품이나 매체를 통해 대개 수려하고, 신비한 모습으로 묘사된다.<ref>{{웹 인용 |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614000000506?did=NA |제목=명화 속 예수의 진짜 얼굴은? |웹사이트=한국일보 |저널= |출판사= |날짜=2020. 11. 26.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인간적 가치를 중시한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의 남성미가 넘치는 근육질 예수, 레오나르도의 '최후의 만찬'의 우아하고 이상적 아름다움을 지닌 예수가 등장한 것이다. 여전히 르네상스 미술가들의 예술적 영감의 근원도 고대 그리스 로마였다. 예외도 있었지만, 예수 역시 고대 신화 속 올림포스 신들의 조각상을 본뜬 수려한 남성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여기에다 당대 유럽인 자신들의 외모가 일부 투영된 것은 물론이다. 서구에서 르네상스 문화예술은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르네상스 미술작품 속 예수의 이미지 역시 이후 미술사에 면면히 이어졌다. }}</ref><ref>{{웹 인용 |url=https://www.history.com/news/what-did-jesus-look-like |제목=The Ongoing Mystery of Jesus's Face |웹사이트=HISTORY |저널= |출판사= |날짜=2021. 3. 22.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The long-haired, bearded image of Jesus that emerged beginning in the fourth century A.D. was influenced heavily by representations of Greek and Roman gods, particularly the all-powerful Greek god Zeus. At that point, Jesus started to appear in a long robe, seated on a throne (such as in the fifth-century mosaic on the altar of the Santa Pudenziana church in Rome), sometimes with a halo surrounding his head.}}</ref>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모습은 지극히 평범했다.<ref name="예수님 외모">{{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3장 |제목=이사야 53:1-2 |저널= |인용문=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ref><ref>{{인용 |url= |제목=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멜기세덱출판사 |날짜=2016 |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외모는 예술 작품이나 매체를 통해 대개 수려하고, 신비한 모습으로 묘사된다.<ref>{{웹 인용 |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614000000506?did=NA |제목=명화 속 예수의 진짜 얼굴은? |웹사이트=한국일보 |저널= |출판사= |날짜=2020. 11. 26.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인간적 가치를 중시한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의 남성미가 넘치는 근육질 예수, 레오나르도의 '최후의 만찬'의 우아하고 이상적 아름다움을 지닌 예수가 등장한 것이다. 여전히 르네상스 미술가들의 예술적 영감의 근원도 고대 그리스 로마였다. 예외도 있었지만, 예수 역시 고대 신화 속 올림포스 신들의 조각상을 본뜬 수려한 남성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여기에다 당대 유럽인 자신들의 외모가 일부 투영된 것은 물론이다. 서구에서 르네상스 문화예술은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르네상스 미술작품 속 예수의 이미지 역시 이후 미술사에 면면히 이어졌다. }}</ref><ref>{{웹 인용 |url=https://www.history.com/news/what-did-jesus-look-like |제목=The Ongoing Mystery of Jesus's Face |웹사이트=HISTORY |저널= |출판사= |날짜=2021. 3. 22.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The long-haired, bearded image of Jesus that emerged beginning in the fourth century A.D. was influenced heavily by representations of Greek and Roman gods, particularly the all-powerful Greek god Zeus. At that point, Jesus started to appear in a long robe, seated on a throne (such as in the fifth-century mosaic on the altar of the Santa Pudenziana church in Rome), sometimes with a halo surrounding his head.}}</ref>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모습은 지극히 평범했다.<ref name="예수님 외모">{{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3장 |제목=이사야 53:1-2 |저널= |인용문=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ref><ref>{{인용 |url= |제목=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멜기세덱출판사 |날짜=2016 |연도= |저자=안상홍 |쪽=81 |시리즈= |isbn= |인용문=사 53장 1-2절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하였다. 위의 말씀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약 7백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 7백 년 후에 오실 예수님의 모양을 보여주신 것이다. 과연 예수님의 생활과 환경이 그 시대 사람으로서는 좋게 볼 수 없으리만큼 되어 있었다는 것을 성경으로 볼 수 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예수님 생애의 모든 것이 흠으로 보였다.}}</ref> '예수'라는 이름은 당시 유대인 가운데서 비교적 흔한 이름이었으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4장 |제목=골로새서 4:11 |저널= |인용문=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희는 할례당이라}}</ref> 예수님의 생활과 환경도 사람들이 경외할 만한 조건이 아니었다. 흠모할 것이 없는 외모의 예수님은 육적 가족과 목수라는 직업을 가졌고, 일상적인 의식주를 행하셨다. 때로는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드시거나 천대받는 부류와 함께하기도 하셨다.<ref name="목수 가족">{{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3장 |제목=마태복음 13:55-56 |저널= |인용문=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ref><ref name="손 씻지 않음">{{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1장 |제목=누가복음 11:37-38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이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ref><ref name="세리와 죄인">{{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5장 |제목=누가복음 15:1-2 |저널= |인용문=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ref> 이러한 육신적 측면은 당대 종교 지도자들과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을 배척할 명분이 되었다. | ||
<small>{{참고|예수님의 모습과 생활 환경|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 <small>{{참고|예수님의 모습과 생활 환경|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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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 ===탄생=== | ||
예수님의 탄생은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기원전 700년경에 기록된 [[이사야]]와 [[미가]]의 예언에 따라 예수님은 처녀인 [[마리아 (예수님의 모친)|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서 탄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9장 |제목=이사야 9:6 |저널= |인용문=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미가#5장 |제목=미가 5:2 |저널= |인용문=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ref> 당시 동방박사들로부터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헤롯왕은 베들레헴에 사는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 명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은 애굽으로 피신하셨다.<ref name="헤롯왕" /><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장 |제목=마태복음 2:13-15 |저널= |인용문=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ref> 구원자의 오심을 아무리 막으려 해도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은 바꿀 수 없었던 것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14장 |제목=이사야 14:24, 27 |저널= |인용문=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ref><ref>{{인용 |url= |제목=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멜기세덱 출판사 |날짜=2016 | 예수님의 탄생은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기원전 700년경에 기록된 [[이사야]]와 [[미가]]의 예언에 따라 예수님은 처녀인 [[마리아 (예수님의 모친)|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서 탄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9장 |제목=이사야 9:6 |저널= |인용문=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미가#5장 |제목=미가 5:2 |저널= |인용문=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ref> 당시 동방박사들로부터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헤롯왕은 베들레헴에 사는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 명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은 애굽으로 피신하셨다.<ref name="헤롯왕" /><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장 |제목=마태복음 2:13-15 |저널= |인용문=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ref> 구원자의 오심을 아무리 막으려 해도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은 바꿀 수 없었던 것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14장 |제목=이사야 14:24, 27 |저널= |인용문=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ref><ref>{{인용 |url= |제목=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멜기세덱 출판사 |날짜=2016 |연도= |저자=안상홍 |쪽= 28 |시리즈= |isbn= |인용문=예수님께서도 탄생하실 때에 헤롯왕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여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남자 중 두 살 아래는 다 죽이게 하였으나(마 2장 16절) 모세가 바로의 궁전 안으로 피난하였던 것같이 예수님께서도 애굽으로 피난하시었다(마 2장 14절, 출 2장 5-10절). 그런고로 사단이 아무리 날뛴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예정하신 목적은 변개할 수 없는 것이다.}}</ref> | ||
=== 공생애의 시작(침례)=== | === 공생애의 시작(침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