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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장 누가복음 2:1]}}
{{인용문5 |내용=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장 누가복음 2:1]}}
===디베료===
===디베료===
[[파일:Emperor Tiberius Denarius - Tribute Penny.jpg |섬네일 |오른쪽| 300px |'''디베료 황제 시대의 데나리온''' <br> 앞면에는 "TI[berivs] CAESAR DIVI AVG[vsti] F[ilivs] AVGVSTS”(Tiberius Caesar Divi Augusti Filius Augustus, 티베리우스 황제, 지존한 신의 지존한 아들), 뒷면에는 "PONTIF[ex] MAXIM[us](Pontifex Maximus, 최고의 제사장)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파일:Emperor Tiberius Denarius - Tribute Penny.jpg |섬네일 |오른쪽| 300px |'''디베료 황제 시대의 데나리온''' <br> 앞면에는 "TI[berivs] CAESAR DIVI AVG[vsti] F[ilivs] AVGVSTS"(Tiberius Caesar Divi Augusti Filius Augustus, 티베리우스 황제, 지존한 신의 지존한 아들), 뒷면에는 "PONTIF[ex] MAXIM[us]"(Pontifex Maximus, 최고의 제사장)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디베료(Tiberius Caesar Augustus, 티베리우스)는 아구스도의 뒤를 이은 로마제국의 두 번째 황제다.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있을 때, 곧 [[침례 요한 (세례 요한)|침례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베풀고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셨던 시기에 로마를 통치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3장 |제목=누가복음 3:1–2 |저널= |인용문=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ref><br>
디베료(Tiberius Caesar Augustus, 티베리우스)는 아구스도의 뒤를 이은 로마제국의 두 번째 황제다.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있을 때, 곧 [[침례 요한 (세례 요한)|침례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베풀고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셨던 시기에 로마를 통치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3장 |제목=누가복음 3:1–2 |저널= |인용문=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ref><br>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곤란에 빠뜨리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물은 적이 있었다. 예수님은 로마의 화폐였던 데나리온을 보이라고 하며 화폐에 새겨진 얼굴과 글씨가 누구의 것인지를 되물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2장 |제목=마가복음 12:14–17 |저널= |인용문=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화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ref>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곤란에 빠뜨리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물은 적이 있었다. 예수님은 로마의 화폐였던 데나리온을 보이라고 하며 화폐에 새겨진 얼굴과 글씨가 누구의 것인지를 되물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2장 |제목=마가복음 12:14–17 |저널= |인용문=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화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