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두 판 사이의 차이

천사의 옷을 입고 천사세계의 영광을 회복한 성도들은, 광활한 공간을 누비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4장 |제목=요한복음 14:2 |저널= |인용문=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ref> 영원히 왕의 권세를 누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5 |저널= |인용문=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ref> 천사세계에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과 달마다 과실을 맺는 생명나무가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2 |저널= |인용문=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ref> 이 생명수와 생명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신비의 양식이다. 천사세계의 성민들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신령한 양식을 하나님과 한 상에서 먹는 축복을 누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30 |저널= |인용문=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ref> <br>성경은 천사세계의 영광을 간략히 묘사할 뿐이다. 아무리 지혜 있고 명철하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서 천사세계의 영광을 다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제목=고린도전서 2:9 |저널= |인용문=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ref> 그 영광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서 천사들은 세세토록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경배를 올린다.  

{{인용문5 |내용=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7장 요한계시록 7:11-12]}}

==천사를 만난 사람들==

신구약 성경에는 천사를 만난 사람들이 다수 있다. 인간 세상에 나타난 천사들은 신령한 형상 그대로 보이기도 하고,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성경은 천사가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오는 경우를 염두에 두라는 뜻에서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교훈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3장 |제목=히브리서 13:2 |저널= |인용문=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