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새 언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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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5장 고린도전서 5:7-8]}} | {{인용문5 |내용=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5장 고린도전서 5:7-8]}} | ||
*'''3차의 7개 절기''' | *'''3차의 7개 절기''' | ||
{{그림|Together-constantly-in-prayer.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250px |타이틀=오순절을 지키는 초대교회 성도들}} | |||
:[[하나님의 절기]]에는 해마다 지키는 연간 절기로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초실절]]), [[오순절]]([[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있다. 이 일곱 가지 절기가 3차로 나뉘어 조직되어 있다. 이를 통틀어 '3차의 7개 절기'라 부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23장 |제목=레위기 23:1-44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ref> 예수님은 구약시대 절기 때마다 드려지던 모든 제물의 실체로 오셔서,<ref>안상홍, "제32장 유월절과 마지막 만찬",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멜기세덱출판사, 2019, 211쪽, "사실, 예수님은 절기의 모든 제물이 되셨다. 매일 드리는 상번제 제물도 되시고(출 29장 38-39절) 안식일에 드리는 안식일 제물의 양도 되시고(민 28장 9-10절) 유월절 양도 되시고(고전 5장 7-8절) 대속죄 제물도 되셨다."</ref> 짐승의 피로 속죄하던 [[옛 언약]]의 절기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는 새 언약의 절기로 바꿔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12 |저널= |인용문=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 |제목=히브리서 10:1-18 |저널= |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ref><br> | :[[하나님의 절기]]에는 해마다 지키는 연간 절기로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초실절]]), [[오순절]]([[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있다. 이 일곱 가지 절기가 3차로 나뉘어 조직되어 있다. 이를 통틀어 '3차의 7개 절기'라 부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23장 |제목=레위기 23:1-44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ref> 예수님은 구약시대 절기 때마다 드려지던 모든 제물의 실체로 오셔서,<ref>안상홍, "제32장 유월절과 마지막 만찬",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멜기세덱출판사, 2019, 211쪽, "사실, 예수님은 절기의 모든 제물이 되셨다. 매일 드리는 상번제 제물도 되시고(출 29장 38-39절) 안식일에 드리는 안식일 제물의 양도 되시고(민 28장 9-10절) 유월절 양도 되시고(고전 5장 7-8절) 대속죄 제물도 되셨다."</ref> 짐승의 피로 속죄하던 [[옛 언약]]의 절기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는 새 언약의 절기로 바꿔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12 |저널= |인용문=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 |제목=히브리서 10:1-18 |저널= |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ref><br> | ||
:[[사도]]들은 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대로 절기를 지켰다. 무교절에는 [[금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했으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2장 |제목=마가복음 2:19-20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ref> 부활절에는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512819&searchKeywordTo=3 영안(靈眼)]이 밝아지는 떡을 떼는 예식을 행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13-35 |저널= |인용문=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0장 |제목=사도행전 20:6-7 |저널= |인용문=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ref> 오순절로 [[성령]]의 축복을 받아 복음의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장 |제목=사도행전 2:1-47 |저널= |인용문=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ref> 이후 해마다 오순절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6장 |제목=고린도전서 16:8 |저널= |인용문=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ref> 예수님은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포함한 초막절도 지켜 행하셨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7장 |제목=요한복음 7:2, 37 |저널= |인용문=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16장 |제목=신명기 16:16 |저널= |인용문=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ref> 이 역시 초대교회에서 지킨 새 언약 진리였다. | :[[사도]]들은 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대로 절기를 지켰다. 무교절에는 [[금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했으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2장 |제목=마가복음 2:19-20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ref> 부활절에는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512819&searchKeywordTo=3 영안(靈眼)]이 밝아지는 떡을 떼는 예식을 행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13-35 |저널= |인용문=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0장 |제목=사도행전 20:6-7 |저널= |인용문=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ref> 오순절로 [[성령]]의 축복을 받아 복음의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장 |제목=사도행전 2:1-47 |저널= |인용문=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ref> 이후 해마다 오순절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6장 |제목=고린도전서 16:8 |저널= |인용문=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ref> 예수님은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포함한 초막절도 지켜 행하셨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7장 |제목=요한복음 7:2, 37 |저널= |인용문=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16장 |제목=신명기 16:16 |저널= |인용문=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ref> 이 역시 초대교회에서 지킨 새 언약 진리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