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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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
*'''안식일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
[[파일:Healing of the Blind Man by Jesus Christ.jpg|Healing_of_the_Blind_Man_by_Jesus_Christ |섬네일 | 230픽셀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셨다. 카를 하인리히 블로흐 작 <눈먼 이를 고치시는 예수님>.]]
[[파일:Healing of the Blind Man by Jesus Christ.jpg|Healing_of_the_Blind_Man_by_Jesus_Christ |섬네일 | 230픽셀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셨다. 카를 하인리히 블로흐 작 <눈먼 이를 고치시는 예수님>.]]
구약 [[모세의 율법|율법]]의 안식일은 신약시대 일어날 일의 그림자다.<ref name=”율법 그림자”>{{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제목=히브리서 10:1|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2장|제목=골로새서 2:16-17|인용문=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ref> 안식일에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구약의 제사|제사]]는 장차 예수님이 구약시대 희생제물의 실체로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친히 피 흘리는 고난을 겪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제목=히브리서 10:11-12|인용문=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ref> 따라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짐승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 예수님은 당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것처럼 안식일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치시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4장|제목=요한복음 4:21-23|인용문=예수께서 가라사대 ...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ref>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예배 드리는 본을 보여주셨다.  
구약 율법의 안식일은 신약시대 일어날 일의 그림자다.<ref name=”율법 그림자”>{{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제목=히브리서 10:1|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2장|제목=골로새서 2:16-17|인용문=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ref> 안식일에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구약의 제사|제사]]는 장차 예수님이 구약시대 희생제물의 실체로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친히 피 흘리는 고난을 겪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제목=히브리서 10:11-12|인용문=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ref> 따라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짐승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 예수님은 당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것처럼 안식일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치시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4장|제목=요한복음 4:21-23|인용문=예수께서 가라사대 ...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ref>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예배 드리는 본을 보여주셨다.  
{{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누가복음 4:16]}}
{{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누가복음 4:16]}}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제목=히브리서 5:8-10|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ref>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 한두 번이 아니라 매 안식일을 그렇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제목=마가복음 1:21|인용문=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6장|제목=누가복음 6:6|인용문=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ref><br>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제목=히브리서 5:8-10|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ref>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 한두 번이 아니라 매 안식일을 그렇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제목=마가복음 1:21|인용문=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6장|제목=누가복음 6:6|인용문=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ref><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