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고향과 어머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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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 왕과 바벨론 왕''' | *'''두로 왕과 바벨론 왕''' | ||
:하나님은 두로 왕을 가리켜 '옛적에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0690&cid=50762&categoryId=51387 그룹] | :하나님은 두로 왕을 가리켜 '옛적에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0690&cid=50762&categoryId=51387 그룹]'이라고 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스겔#28장 |제목=에스겔 28:11-14 |저널= |인용문=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ref> 두로 왕은 지상에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에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였음을 알 수 있다. [[이사야 | 이사야서]]에는 [[바벨론]] 왕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그는 하늘에서 하나님과 자신을 견주어 보다가 반역하여 땅으로 쫓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14장 |제목=이사야 14:4, 12-15 |저널= |인용문=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ref> 바벨론 왕도 지상에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하늘에서 살던 천사였던 것이다.<br> | ||
솔로몬과 욥, 두로 왕과 바벨론 왕의 전(前) 생애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의 전 생애를 알려주는 증거다. 인류는 원래 영화로운 하늘에서 살던 천사들이었지만,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나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이 세상은 죄를 지은 천사들이 육신을 입고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도피성 제도 | 영적 도피성]]과 같고 근본적인 고향은 하늘나라, 곧 천국이다. [[야곱]], [[노아]], [[아브라함]] 등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의 인생을 나그넷길이라 말하며 영혼의 고향인 천국을 사모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47장 |제목=창세기 47:8-9 |저널= |인용문=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4-14 |저널= |인용문=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ref> | 솔로몬과 욥, 두로 왕과 바벨론 왕의 전(前) 생애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의 전 생애를 알려주는 증거다. 인류는 원래 영화로운 하늘에서 살던 천사들이었지만,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나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이 세상은 죄를 지은 천사들이 육신을 입고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도피성 제도 | 영적 도피성]]과 같고 근본적인 고향은 하늘나라, 곧 천국이다. [[야곱]], [[노아]], [[아브라함]] 등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의 인생을 나그넷길이라 말하며 영혼의 고향인 천국을 사모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47장 |제목=창세기 47:8-9 |저널= |인용문=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4-14 |저널= |인용문=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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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2장 히브리서 12:9] }} | {{인용문5 |내용=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2장 히브리서 12:9] }} | ||
그런데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에는 영의 아버지이신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영의 어머니(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 그런데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에는 영의 아버지이신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영의 어머니(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 ||
{{인용문5 |내용=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6]}}[[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새 예루살렘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켜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했다. 이어서 하나님께 영생을 약속받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제목=요한1서 2:25 |저널= |인용문=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ref> [[약속의 자녀]]들을 가리켜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했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제목=갈라디아서 4:27-31 |저널= |인용문=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ref> 자녀가 자신을 낳은 여자를 부르는 호칭은 ' | {{인용문5 |내용=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6]}}[[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새 예루살렘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켜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했다. 이어서 하나님께 영생을 약속받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제목=요한1서 2:25 |저널= |인용문=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ref> [[약속의 자녀]]들을 가리켜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했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제목=갈라디아서 4:27-31 |저널= |인용문=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ref> 자녀가 자신을 낳은 여자를 부르는 호칭은 '어머니'다. 구원받을 성도들에게는 분명 영혼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영혼의 어머니가 계신 것이다. 사도 요한 역시 하늘 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아내 (신부)|어린양의 아내 곧 신부]]로, 장차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나타나셔서 인류에게 [[생명수]](영생)의 축복을 주실 구원자, 어머니 하나님이라 밝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 |제목=요한계시록 21:9-10 |저널= |인용문=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7 |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ref> | ||
일찍이 선지자 이사야는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에 대해 기록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66장 |제목=이사야 66:10-13 |저널= |인용문=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ref> 이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로부터 생명수를 받은 자들이 영혼의 참된 위로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어머니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7 |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ref> 천국으로 인도하신다.<br> | 일찍이 선지자 이사야는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에 대해 기록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66장 |제목=이사야 66:10-13 |저널= |인용문=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ref> 이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로부터 생명수를 받은 자들이 영혼의 참된 위로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어머니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7 |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ref> 천국으로 인도하신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