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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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누가복음 4:16]}} | {{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누가복음 4:16]}} | ||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제목=히브리서 5:8-10|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ref>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 한두 번이 아니라 매 안식일을 그렇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제목=마가복음 1:21|인용문=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6장|제목=누가복음 6:6|인용문=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ref><br> |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제목=히브리서 5:8-10|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ref>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 한두 번이 아니라 매 안식일을 그렇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제목=마가복음 1:21|인용문=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6장|제목=누가복음 6:6|인용문=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ref><br> | ||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율법도 예수님에 의해 바뀌었다. 구약의 율법을 고집하던 |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율법도 예수님에 의해 바뀌었다. 구약의 율법을 고집하던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은 것이나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것을 보고 안식일을 범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은 제자들의 행동을 변호하고, 친히 병자들을 고치는 선한 일을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2장|제목=마태복음 12:1-14|인용문=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ref> 예수님으로 인해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제목=요한복음 13:15|인용문=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ref> | ||
*'''안식일을 지킨 사도들''' | *'''안식일을 지킨 사도들''' | ||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도 |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도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신약의 안식일을 지켰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그리스도를 믿고 사도가 된 [[바울]]도 예수님의 본을 따라 규례대로 매주 안식일을 지켰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8장|제목=사도행전 18:4|인용문=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ref> | ||
{{인용문5|내용=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7장 사도행전 17:2–3]}} | {{인용문5|내용=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17장 사도행전 17:2–3]}} | ||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자신을 본받으라고 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1|인용문=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ref>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한 사도들의 본을 따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자신을 본받으라고 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1|인용문=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ref>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한 사도들의 본을 따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