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섬네일|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기록된 성경 '''성경'''(聖經, Bible) 또는 성서(聖書)는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이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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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할==
==성경의 역할==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가 성경이 제시하는 구원의 길을 따라 천국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성경은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가 성경이 제시하는 구원의 길을 따라 천국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성경은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성경의 주제 | 성경의 역할|설명=더 자세한 내용은}}
<small>{{참고| 성경의 주제 | 성경의 역할|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하나님의 존재 증거===
===하나님의 존재 증거===
사람의 육안으로는 작은 미생물이나 소립자의 세계를 볼 수 없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 세계도 볼 수 없다. 하지만 현미경을 사용하면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통해 우주의 별들을 바라볼 수 있다. <br>
사람의 육안으로는 작은 미생물이나 소립자의 세계를 볼 수 없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 세계도 볼 수 없다. 하지만 현미경을 사용하면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통해 우주의 별들을 바라볼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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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원어===
===성경의 원어===
구약성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에스라, 예레미야, 다니엘서의 극히 일부만 아람어로 기록되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신바빌로니아) 포로 이후 바벨론과 바사(페르시아)에서 사용하던 언어인 아람어를 점차 많이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br>
구약성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에스라, 예레미야, 다니엘서의 극히 일부만 아람어로 기록되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신바빌로니아) 포로 이후 바벨론과 바사(페르시아)에서 사용하던 언어인 아람어를 점차 많이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br>
신약성경은 당시 로마 제국의 통용어였던 헬라어(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사도들은 이방인들도 구원받기를 바라며 헬라어로 성경을 기록했다. 다만 마태복음과 히브리서는 유대인들을 위해 처음에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f>{{인용 |제목=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출판사=은성 |날짜=2003.4.25. |저자=유세비우스 팜필루스 |쪽=169 |인용문= 마태는 히브리 방언으로 복음서를 기록했다. 그리고 번역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번역하였다.}}</ref>
신약성경은 당시 로마 제국의 통용어였던 헬라어(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사도들은 이방인들도 구원받기를 바라며 헬라어로 성경을 기록했다. 다만 마태복음과 히브리서는 유대인들을 위해 처음에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f>{{인용 |제목=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출판사=은성 |날짜=2003.4.25. |저자=유세비우스 팜필루스 |쪽=169 |인용문= 마태는 히브리 방언으로 복음서를 기록했다. 그리고 번역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번역하였다.}}</ref><ref>{{인용 |제목=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출판사=은성 |날짜=2003.4.25. |저자=유세비우스 팜필루스 |쪽=289 |인용문= 그(클레멘트)는 히브리서는 바울이 히브리인들에게 히브리어로 써 보낸 것으로서, 누가가 그것을 번역하여 헬라인들 사회에서 발행했기 때문에 그 서신에서는 사도행전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문체와 어법이 발견된다고 주장했다.  }}</ref>
{{참고|성경의 원어|l1=성경의 원어|설명=더 자세한 내용은}}
<small>{{참고|성경의 원어|l1=성경의 원어|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성경의 명칭===
===성경의 명칭===
신약성경에 나오는 '성경(Scripture)'은 당시 유대인들이 살펴보던 구약성경을 가리킨다. 헬라어로 '그라페'인데 '기록된 것'이라는 뜻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은 구약성경을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27 |저널= |인용문=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ref>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44 |저널= |인용문=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ref>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8장 |제목=사도행전 28:23 |저널= |인용문=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ref> 등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br>
신약성경에 나오는 '성경(Scripture)'은 당시 유대인들이 살펴보던 구약성경을 가리킨다. 헬라어로 '그라페'인데 '기록된 것'이라는 뜻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은 구약성경을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27 |저널= |인용문=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ref>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4장 |제목=누가복음 24:44 |저널= |인용문=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ref>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8장 |제목=사도행전 28:23 |저널= |인용문=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ref> 등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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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해석==
==성경의 해석==
{{참고|성경의 해석| 다윗의 뿌리|설명=더 자세한 내용은}}
<small>{{참고|성경의 해석| 다윗의 뿌리|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성령의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ref name="벧후1"/><br>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성령의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ref name="벧후1"/><br>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에도 동일한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만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제목=고린도전서 2:10 |저널= |인용문=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ref> 성령의 감동을 입는 방법은 새 언약 진리를 지키는 것이다. 새 언약의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입으면,<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7-20 |저널= |인용문=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게 되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3-56 |저널= |인용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ref>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면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받아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1장 |제목=에베소서 1:7-9 |저널= |인용문=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ref><br>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에도 동일한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만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제목=고린도전서 2:10 |저널= |인용문=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ref> 성령의 감동을 입는 방법은 새 언약 진리를 지키는 것이다. 새 언약의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입으면,<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7-20 |저널= |인용문=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게 되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3-56 |저널= |인용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ref>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면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받아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1장 |제목=에베소서 1:7-9 |저널= |인용문=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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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올바로 해석해서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해 주실 분은 재림 예수님뿐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다윗의 뿌리도 영접하지 않고 새 언약의 진리도 순종하지 않으면서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다윗의 뿌리가 아닌 사람이 성경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후서#3장 |제목=베드로후서 3:16 |저널= |인용문=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ref><br>  
성경을 올바로 해석해서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해 주실 분은 재림 예수님뿐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다윗의 뿌리도 영접하지 않고 새 언약의 진리도 순종하지 않으면서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다윗의 뿌리가 아닌 사람이 성경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후서#3장 |제목=베드로후서 3:16 |저널= |인용문=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ref><br>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입은 사람이라 해도 성경을 함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와 성경이 가르치는 영생의 방법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따라야 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5장 |제목=요한복음 5:39 |저널= |인용문=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후서#3장 | 제목=디모데후서 3:15-17 |저널= |인용문=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ref>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입은 사람이라 해도 성경을 함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와 성경이 가르치는 영생의 방법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따라야 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5장 |제목=요한복음 5:39 |저널= |인용문=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후서#3장 | 제목=디모데후서 3:15-17 |저널= |인용문=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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