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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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에게나 아버지가 있다. 성경은 육체의 아버지에 대한 공경심을 말하면서 영의 아버지도 공경해야 한다고 교훈한다. 이는 육체의 아버지만 아니라 영의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우른다. 영의 아버지는 사람에게 [[영혼|생기(영혼)]]를 불어넣으신 하나님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제목=창세기 2:7 |저널= |인용문=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ref> 자신의 육체를 낳아 준 남자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처럼, 영혼을 존재케 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러 마땅하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우치셨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에게나 아버지가 있다. 성경은 육체의 아버지에 대한 공경심을 말하면서 영의 아버지도 공경해야 한다고 교훈한다. 이는 육체의 아버지만 아니라 영의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우른다. 영의 아버지는 사람에게 [[영혼|생기(영혼)]]를 불어넣으신 하나님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2장 |제목=창세기 2:7 |저널= |인용문=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ref> 자신의 육체를 낳아 준 남자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처럼, 영혼을 존재케 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러 마땅하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우치셨다.
{{인용문5 |내용=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6장 마태복음 6:9]}}
{{인용문5 |내용=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6장 마태복음 6:9]}}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하나님]]을 의미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제목=마태복음 6:8 |저널= |인용문=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ref> 이전까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은 '왕과 백성' 혹은 '주인과 종'으로서 주종(主從)관계의 개념이 절대적이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4장 |제목=출애굽기 4:10 |저널= |인용문=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47편 |제목=시편 47:2 |저널= |인용문=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이로다 }}</ref> 그러한 하나님을, 예수님께서 오셔서 '아버지'라 알려주셨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천국]]에도 가족이 있음을 시사한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 가족 제도가 있듯 천국에도 가족이 있고, 지상 가족에 아버지가 있듯 천국 가족에도 '''아버지 하나님'''(God the Father, Heavenly Father)이 계신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하나님]]을 의미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제목=마태복음 6:8 |저널= |인용문=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ref> 이전까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은 '왕과 백성' 혹은 '주인과 종'으로서 주종(主從)관계의 개념이 절대적이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4장 |제목=출애굽기 4:10 |저널= |인용문=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47편 |제목=시편 47:2 |저널= |인용문=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이로다 }}</ref> 그러한 하나님을, 예수님께서 오셔서 '아버지'라 알려주셨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천국]]에도 가족이 있음을 시사한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 가족 제도가 있듯 천국에도 가족이 있고, 지상 가족에 아버지가 있듯 천국 가족에도 '''아버지 하나님'''(God the Father, Heavenly Father)이 계신다.


=== 자녀(형제자매) ===
=== 자녀(형제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