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고향과 어머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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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2장 히브리서 12:9] }} | {{인용문5 |내용=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2장 히브리서 12:9] }} | ||
그런데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에는 영의 아버지이신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영의 어머니(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 그런데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에는 영의 아버지이신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영의 어머니(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 ||
{{인용문5 |내용=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6]}}[[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새 예루살렘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켜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했다. 이어서 하나님께 영생을 약속받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제목=요한1서 2:25 |저널= |인용문=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ref> [[약속의 자녀]]들을 가리켜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했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제목=갈라디아서 4:27-31 |저널= |인용문=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ref> 자녀가 자신을 낳은 여자를 부르는 호칭은 '어머니'다. 구원받을 성도들에게는 분명 영혼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영혼의 어머니가 계신 것이다. 사도 요한 역시 하늘 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아내 (신부)|어린양의 아내 곧 신부]]로, 장차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나타나셔서 인류에게 [[생명수]](영생)의 축복을 주실 구원자, 어머니 하나님이라 밝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 |제목=요한계시록 21:9-10 |저널= |인용문=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 {{인용문5 |내용=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6]}}[[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새 예루살렘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켜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했다. 이어서 하나님께 영생을 약속받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2장 |제목=요한1서 2:25 |저널= |인용문=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ref> [[약속의 자녀]]들을 가리켜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했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제목=갈라디아서 4:27-31 |저널= |인용문=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ref> 자녀가 자신을 낳은 여자를 부르는 호칭은 '어머니'다. 구원받을 성도들에게는 분명 영혼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영혼의 어머니가 계신 것이다. 사도 요한 역시 하늘 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아내 (신부)|어린양의 아내 곧 신부]]로, 장차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나타나셔서 인류에게 [[생명수]](영생)의 축복을 주실 구원자, 어머니 하나님이라 밝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 |제목=요한계시록 21:9-10 |저널= |인용문=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7 |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ref><br> | ||
일찍이 선지자 이사야는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에 대해 기록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66장 |제목=이사야 66:10-13 |저널= |인용문=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ref> 이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로부터 생명수를 받은 자들이 영혼의 참된 위로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어머니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7 |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ref> 천국으로 인도하신다.<br> | 일찍이 선지자 이사야는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에 대해 기록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66장 |제목=이사야 66:10-13 |저널= |인용문=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ref> 이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로부터 생명수를 받은 자들이 영혼의 참된 위로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어머니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제목=요한계시록 22:17 |저널= |인용문=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ref> 천국으로 인도하신다.<br> | ||
사망도 고통도 없고, 기쁨과 영화가 영원히 지속되는 천국은<ref name="천국" /> 영의 아버지 어머니가 함께하시며 지극한 사랑과 행복이 있는 영혼의 고향이다. 이 땅에서의 짧은 삶을 넘어 영원한 삶을 소망하며, 영의 어머니를 사모하고 따르는 자가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사망도 고통도 없고, 기쁨과 영화가 영원히 지속되는 천국은<ref name="천국" /> 영의 아버지 어머니가 함께하시며 지극한 사랑과 행복이 있는 영혼의 고향이다. 이 땅에서의 짧은 삶을 넘어 영원한 삶을 소망하며, 영의 어머니를 사모하고 따르는 자가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