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개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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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에 대한 논쟁'''
* '''부활에 대한 논쟁'''
:사두개인들은 [[부활]]이나 [[천사]] 같은 영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고, [[영혼]]은 육체와 함께 죽는다고 믿었다. 그래서 형의 사후에 그 아우가 형수를 통해 형의 유업을 잇는 율법을 내세워 예수님께 부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25장 |제목=신명기 25:5 |인용문=형제가 동거하는데 그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ref> 예수님은 부활 때 장가나 시집가는 일이 없다고 가르치며 모세오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셨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이나 천사 같은 영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고, 영혼은 육체와 함께 죽는다고 믿었다. 그래서 형의 사후에 그 아우가 형수를 통해 형의 유업을 잇는 율법을 내세워 예수님께 부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25장 |제목=신명기 25:5 |인용문=형제가 동거하는데 그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ref> 예수님은 부활 때 장가나 시집가는 일이 없다고 가르치며 모세오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셨다.
{{인용문5 |내용=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 22:23–33]}}
{{인용문5 |내용=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 22:23–33]}}
: 예수님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장 |제목=출애굽기 3:6 |인용문=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ref>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칭하셨다. 그들이 죽은 지 오랜 뒤였지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영혼으로 살아 있음을 알리셨던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고 덧붙이셨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사두개인들은 감히 더 묻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0장 |제목=누가복음 20:27–40 |인용문=부활이 없다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주기를 사람의 형이 만일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말씀이 옳으니이다 하니 저희는 아무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ref>
: 예수님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장 |제목=출애굽기 3:6 |인용문=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ref>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칭하셨다. 그들이 죽은 지 오랜 뒤였지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영혼으로 살아 있음을 알리셨던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고 덧붙이셨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사두개인들은 감히 더 묻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0장 |제목=누가복음 20:27–40 |인용문=부활이 없다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주기를 사람의 형이 만일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말씀이 옳으니이다 하니 저희는 아무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