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성경): 두 판 사이의 차이

다니엘서의 기록자는 다니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유다의 여호야김왕 3년에 바벨론(신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2세)이 [[예루살렘]]을 침공했을 때<ref name="1차 침략">{{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24장 |제목=열왕기하 24:1-7 |저널= |인용문=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을 섬기다가 돌이켜 저를 배반하였더니 ...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 또 저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 피로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ref>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 갔다. 바벨론식 이름은 '벨드사살'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다니엘#1장 |제목=다니엘 1:7 |저널= |인용문=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ref> 이스라엘 왕족과 귀족 소년 중 바벨론 왕을 보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선발되어 왕궁에서 바벨론식 교육을 받았다. 이후 다니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느부갓네살왕의 꿈을 해몽하고 바벨론 전역을 다스리는 명예로운 지위에 올랐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다니엘#2장 |제목=다니엘 2:46-48 |저널= |인용문=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ref>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 때부터 메대·바사(메디아∙페르시아)의 [[고레스 (키루스 2세)|고레스(키루스 2세)]]왕 때까지 고위직에 있었으며,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