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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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자녀== |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자녀== | ||
[[File:Vincent Willem van Gogh 022-2.jpg|섬네일|200px|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선한 사마리아인〉, 1890년]] | [[File:Vincent Willem van Gogh 022-2.jpg|섬네일|200px|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선한 사마리아인〉, 1890년]] | ||
사랑은 세상살이의 중요한 덕목이지만 | 사랑은 세상살이의 중요한 덕목이지만 [[성경]]에서도 가장 중요한 법도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3장|제목=고린도전서 13:13|인용문=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f> 사랑의 하나님은 죄지은 인류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대신 목숨을 버리는 큰 사랑을 주셨다. 또한 섬김,<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0장 |제목=마태복음 20:26–28 |인용문=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ref> 겸손<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빌립보서#2장 |제목=빌립보서 2:5–8|인용문=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ref> 등을 몸소 본보이며 성도들이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세상의 빛이 되길 바라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제목=마태복음 5:13–16|인용문=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f><br> | ||
예수님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과 함께 말씀하신 비유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다. 비유 속 사마리아인은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여 그를 구제한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이 참된 이웃이라 하시며, 사람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0장 |제목=누가복음 10:25–37|저널= |인용문=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ref><br> | 예수님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과 함께 말씀하신 비유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다. 비유 속 사마리아인은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여 그를 구제한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이 참된 이웃이라 하시며, 사람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0장 |제목=누가복음 10:25–37|저널= |인용문=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ref><br> | ||
{{인용문5 |내용=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일서#4장 요한일서 4:11]}} | {{인용문5 |내용=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일서#4장 요한일서 4: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