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스 (키루스 2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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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이사야서]]에는 하나님이 열방을 고레스 앞에 항복하게 하고, 그의 앞길을 평탄케 하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었다.
[[이사야|이사야서]]에는 하나님이 열방을 고레스 앞에 항복하게 하고, 그의 앞길을 평탄케 하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었다.
{{인용문5 |내용=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45장 이사야 45:1–3]}}
{{인용문5 |내용=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45장 이사야 45:1–3]}}
===유다 포로 해방과 예루살렘 중건령===
===유다 포로 해방과 예루살렘 중건령===
고레스는 바벨론을 정복한 후 바벨론의 포로였던 유대인들의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하는 조서를 내렸다. 정복자로서 점령한 나라의 포로를 대가 없이 송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강대국의 왕이었던 고레스가 약소민족이 믿는 신 여호와를 ‘참 신’이라 칭송하고,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하며 성전 건축 재물까지 지원했다.<ref>{{웹 인용 |url=http://weekly.chosun.com/client/news/print.asp?ctcd=C02&nNewsNumb=002429100017|제목=역지사지의 중요성, 페르시아제국 창건자 키루스가 최초의 메시아로 불리게 된 이유|웹사이트= |저널=주간조선 |출판사=조선뉴스프레스 |날짜=2429호|연도= |저자=배철현|저자링크= |저자2= |저자링크2= |쪽= |시리즈= |언어= |번역제목= |isbn= |인용문=바빌로니아제국은 기원전 586년 예루살렘을 함락해 그 주민들을 바빌론으로 끌고 왔다. 키루스가 539년 바빌론을 탈환하고 그곳에 있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하였다. 그는 다시 이 칙령을 내려, 바빌로니아 왕 네부카드네자르가 파괴하였던 예루살렘을 재건하도록 칙령을 내린다. 키루스는 페르시아제국의 보물창고가 있는 에크바타나에서 자신들의 자금으로 예루살렘을 재건하도록 독려하였다.}}</ref>
고레스는 바벨론을 정복한 후 바벨론의 포로였던 유대인들의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하는 조서를 내렸다. 정복자로서 점령한 나라의 포로를 대가 없이 송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강대국의 왕이었던 고레스가 약소민족이 믿는 신 여호와를 ‘참 신’이라 칭송하고,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하며 성전 건축 재물까지 지원했다.<ref>{{웹 인용 |url=http://weekly.chosun.com/client/news/print.asp?ctcd=C02&nNewsNumb=002429100017|제목=역지사지의 중요성, 페르시아제국 창건자 키루스가 최초의 메시아로 불리게 된 이유|웹사이트= |저널=주간조선 |출판사=조선뉴스프레스 |날짜=2429호|연도= |저자=배철현|저자링크= |저자2= |저자링크2= |쪽= |시리즈= |언어= |번역제목= |isbn= |인용문=바빌로니아제국은 기원전 586년 예루살렘을 함락해 그 주민들을 바빌론으로 끌고 왔다. 키루스가 539년 바빌론을 탈환하고 그곳에 있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하였다. 그는 다시 이 칙령을 내려, 바빌로니아 왕 네부카드네자르가 파괴하였던 예루살렘을 재건하도록 칙령을 내린다. 키루스는 페르시아제국의 보물창고가 있는 에크바타나에서 자신들의 자금으로 예루살렘을 재건하도록 독려하였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