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생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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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복음 전파== | ==천국 복음 전파== | ||
침례 이후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치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4장 |제목=마태복음 4:17 |저널= |인용문=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ref>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였던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제자로 삼으시고, 제자들과 함께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병든 백성들을 치유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기도한 후 마을마다 전도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 누릴 수 있는 여덟 가지 복과, 천국에 가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 |제목=마가복음 1:35-39 |저널= |인용문=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ref>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복은 육신의 축복이 아니라 천국에 이르는 영적 축복이었다. 이 밖에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고, 불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이 말씀을 산 위에서 하셨기 때문에 '산상수훈'이라 부르기도 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 |제목=마태복음 5:1-2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ref><ref>{{웹 인용 |url=https://www.britannica.com/topic/Sermon-on-the-Mount |제목=Sermon on the Mount |웹사이트=britannica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Sermon on the Mount, a biblical collection of religious teachings and ethical sayings of Jesus of Nazareth, as found in Matthew, chapters 5–7. The sermon was addressed to disciples and a large crowd of listeners to guide them in a life of discipline based on a new law of love, even to enemies, as opposed to the old law of retribution. In the Sermon on the Mount are found many of the most familiar Christian homilies and sayings, including the Beatitudes and the Lord’s Prayer (qq.v.). }}</ref> 예수님은 때로는 열두 제자를 각 지역으로 보내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고 이를 통해 그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셨다. 또한 알곡과 가라지[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3장 (마태복음 13장)], 천국 혼인 잔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 22장)] 등 수많은 비유를 통해 구원의 이치를 깨닫게 하셨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단지 말씀으로만 전파한 것이 아니라 실지 교훈으로 본을 | 침례 이후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치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4장 |제목=마태복음 4:17 |저널= |인용문=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ref>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였던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제자로 삼으시고, 제자들과 함께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병든 백성들을 치유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기도한 후 마을마다 전도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 누릴 수 있는 여덟 가지 복과, 천국에 가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 |제목=마가복음 1:35-39 |저널= |인용문=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ref>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복은 육신의 축복이 아니라 천국에 이르는 영적 축복이었다. 이 밖에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고, 불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이 말씀을 산 위에서 하셨기 때문에 '산상수훈'이라 부르기도 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5장 |제목=마태복음 5:1-2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ref><ref>{{웹 인용 |url=https://www.britannica.com/topic/Sermon-on-the-Mount |제목=Sermon on the Mount |웹사이트=britannica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Sermon on the Mount, a biblical collection of religious teachings and ethical sayings of Jesus of Nazareth, as found in Matthew, chapters 5–7. The sermon was addressed to disciples and a large crowd of listeners to guide them in a life of discipline based on a new law of love, even to enemies, as opposed to the old law of retribution. In the Sermon on the Mount are found many of the most familiar Christian homilies and sayings, including the Beatitudes and the Lord’s Prayer (qq.v.). }}</ref> 예수님은 때로는 열두 제자를 각 지역으로 보내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고 이를 통해 그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셨다. 또한 알곡과 가라지[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3장 (마태복음 13장)], 천국 혼인 잔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 22장)] 등 수많은 비유를 통해 구원의 이치를 깨닫게 하셨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단지 말씀으로만 전파한 것이 아니라 실지 교훈으로 본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 본을 따라 행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이 행함으로 친히 본보인 천국 복음은 [[침례 (세례)|침례]], [[안식일]], [[초막절]], 세족예식, [[새 언약 유월절]] 등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3장 |제목=누가복음 3:21-23 |저널= |인용문=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제목=누가복음 4:16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7장 |제목=요한복음 7:2-37 |저널= |인용문=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제목=요한복음 13:1-5 |저널= |인용문=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제목=누가복음 22:19-20 |저널= |인용문=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ref>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후에 제자들에게 복음 생애 동안 가르친 천국 복음을 계속해서 전파하라고 당부하셨다. | ||
{{인용문5 |내용=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요한복음 13:15]}} | {{인용문5 |내용=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 요한복음 13: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