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생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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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금요일] 고난 후 십자가에서 운명===
===[고난주간: 금요일] 고난 후 십자가에서 운명===
*'''거듭된 심문과 고난'''<br>
*'''거듭된 심문과 고난'''<br>
:유월절 다음 날인 [[무교절]] 새벽,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합의하고 총독 빌라도에게로 끌고 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1-2 |저널= |인용문=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ref> 이를 본 가룟 유다는 죄를 뉘우치고, 은화 30개를 대제사장에게 되돌려 주려 했으나 그들이 거절하자 성전에 은화를 내던지고 나가서 목을 매어 삶을 마감했다.<br>  
:유월절 다음 날인 [[무교절]] 새벽,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합의하고 총독 빌라도에게로 끌고 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1-2 |저널= |인용문=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ref> 이를 본 가룟 유다는 죄를 뉘우치고, 은화 30개를 대제사장에게 되돌려 주려 했으나 그들이 거절하자 성전에 은화를 내던지고 나가서 목을 매어 삶을 마감했다.<br>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가서 '이 사람은 백성을 미혹하고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하며 자신을 왕이라 하는 자'라고 고발했다.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예루살렘에 와 있던 갈릴리 지역의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에게 예수님을 보냈다. 헤롯이 예수님을 심문했지만 답이 없자 예수님을 조롱한 후 다시 빌라도에게 보냈다.<br>예수님에게서 극형을 선고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던 빌라도는 유월절에 죄수 한 명을 석방해 주는 관례를 생각하고는 군중에게 살인자 바라바와 예수님 중 누구를 석방해 주길 원하는지 물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선동하자 군중은 예수님을 가리키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다. 빌라도는 민란을 우려해 물을 떠다가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했다. 군중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리라"고 소리쳤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24-25 |저널= |인용문=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ref>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라고 명했다. 이에 군병들이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예수님 머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침 뱉고 갈대로 머리를 치며 온갖 모욕적인 말로 조롱했다. 그러고는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골고다로 끌고 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11-31 |저널= |인용문=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ref>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가서 '이 사람은 백성을 미혹하고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하며 자신을 왕이라 하는 자'라고 고발했다.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예루살렘에 와 있던 갈릴리 지역의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에게 예수님을 보냈다. 헤롯이 예수님을 심문했지만 답이 없자 예수님을 조롱한 후 다시 빌라도에게 보냈다.<br>  
예수님에게서 극형을 선고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던 빌라도는 유월절에 죄수 한 명을 석방해 주는 관례를 생각하고는 군중에게 살인자 바라바와 예수님 중 누구를 석방해 주길 원하는지 물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선동하자 군중은 예수님을 가리키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다. 빌라도는 민란을 우려해 물을 떠다가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했다. 군중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리라"고 소리쳤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24-25 |저널= |인용문=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ref>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라고 명했다. 이에 군병들이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예수님 머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침 뱉고 갈대로 머리를 치며 온갖 모욕적인 말로 조롱했다. 그러고는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골고다로 끌고 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11-31 |저널= |인용문=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ref>
*'''십자가에서 운명'''<br>
*'''십자가에서 운명'''<br>
:오전 9시경, 군병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았다.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힌 죄패를 붙였다. 사람들은 고통받는 예수님을 보며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내려와 보라"고 조롱했고 관원들도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하며 비웃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채찍에 맞고 못에 찔려 피 흘리시는 것을 죄인으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로 여겼지만, [[구약성경]]에는 그 모든 고난이 인생들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3장 |제목=이사야 53:3-8 |저널= |인용문=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ref> 예수님은 인생들이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며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br>[[십자가]]에 달린 채 6시간 동안 고통을 견디던 예수님은 오후 3시경 "다 이루었다"는 마지막 말씀을 마치고는 숨을 거두셨다. 그 순간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45-53 |저널= |인용문=  제 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더니 ...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ref>  이날은 출애굽 당시의 고난을 대대로 기념하던 무교절인 동시에 안식일 예비일, 즉 금요일이었다.
:오전 9시경, 군병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았다.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힌 죄패를 붙였다. 사람들은 고통받는 예수님을 보며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내려와 보라"고 조롱했고 관원들도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하며 비웃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채찍에 맞고 못에 찔려 피 흘리시는 것을 죄인으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로 여겼지만, [[구약성경]]에는 그 모든 고난이 인생들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53장 |제목=이사야 53:3-8 |저널= |인용문=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ref> 예수님은 인생들이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며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br>[[십자가]]에 달린 채 6시간 동안 고통을 견디던 예수님은 오후 3시경 "다 이루었다"는 마지막 말씀을 마치고는 숨을 거두셨다. 그 순간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7장 |제목=마태복음 27:45-53 |저널= |인용문=  제 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더니 ...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ref>  이날은 출애굽 당시의 고난을 대대로 기념하던 무교절인 동시에 안식일 예비일, 즉 금요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