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두 판 사이의 차이

'''마태복음(Matthew)'''은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이다.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인 마태가 기록했다. 원래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68052 히브리어]로 기록됐다.<ref>{{인용 |제목=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출판사=은성 |날짜=2003.4.25. |저자=유세비우스 팜필루스 |쪽=169 |인용문= 마태는 히브리 방언으로 복음서를 기록했다. 그리고 번역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번역하였다.}}</ref> 신약성경의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과 함께 '복음서' 또는 '사복음서',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37100&searchKeywordTo=3 사대복음서]'라고 불린다.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이 기록된 복음서 중에서도 분량이 가장 많고 예수님의 가르침이 상세히 서술돼 있다. 가톨릭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동번역 성경에는 '마태오의 복음서'라고 표기되어 있다.

마태복음의 기록자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마태]]다. 마태의 본명은 '레위'이며 직업은 세리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5장 |제목=누가복음 5:27-28 |인용문=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ref>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세리는, 동족에게 세금을 받아 지배국인 로마제국에 바쳐서 이익을 챙기는 매국노 취급을 받았다. 필요 이상의 세금을 거두어 미움을 사는 경우도 많았다.<ref>{{웹 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3692&cid=50762&categoryId=51387 |제목=세리 |웹사이트=라이프성경사전 |저널= |출판사= |날짜=2006.8.15.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신약 시대의 세리들은 이교도와 자주 왕래함으로써 율법상 부정한 자로 규정되었고, 압제자의 하수인으로서 반역자 또는 변절자로 낙인찍혀 유대 사회에서는 죄인, 창기, 이교도와 같은 부류로 취급받았다.}}</ref> 예수님은 그런 부류에 속한 마태를 불러 제자로 삼으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9장 |제목=마태복음 9:9 |인용문=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