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로 오신 하나님 (성육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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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EA%B0%9C%EC%97%AD%ED%95%9C%EA%B8%80%ED%8C%90/%EB%A7%88%ED%83%9C%EB%B3%B5%EC%9D%8C#1%EC%9E%A5 마태복음 1:18-21]}} | {{인용문5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EA%B0%9C%EC%97%AD%ED%95%9C%EA%B8%80%ED%8C%90/%EB%A7%88%ED%83%9C%EB%B3%B5%EC%9D%8C#1%EC%9E%A5 마태복음 1:18-21]}} | ||
==육체로 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 ==육체로 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 ||
[[파일:Christ Icon Sinai 6th century.jpg|Christ_Icon_Sinai_6th_century |섬네일 | | [[파일:Christ Icon Sinai 6th century.jpg|Christ_Icon_Sinai_6th_century |섬네일 | 200픽셀 |6세기경 완성된 이집트 시나이산의 성 가타리나 수도원의 벽화 '그리스도 판토크라토르(Christ Pantokrator)']] | ||
[[파일:Jesus Christ - Hofmann.jpg|섬네일 |200픽셀|독일 화가 하인리히 호프만(Heinrich Hoffmann)의 작품, 'Figure of Christ'(1884). 후광 등으로 장엄하고 신비하게 묘사되어 있으나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 |||
오늘날, 성화나 영화에 등장하는 예수님은 수려한 외모와 신비감을 두루 갖춘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는 성경의 기록과는 거리가 멀다. 이사야 선지자에 따르면 예수님의 외형은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흠모할 만한 모습이 없다고 했다. 로마의 압제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줄 초인적인 메시아를 염원했던 유대인들이 정작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한 이유 중 하나다. [[예수님의 모습과 생활 환경|예수님의 생활과 환경]]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육신적인 면만 바라보다가 그토록 염원했던 구원자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나 성경 예언을 바라보았던 사도들은 비록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어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했다. | 오늘날, 성화나 영화에 등장하는 예수님은 수려한 외모와 신비감을 두루 갖춘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는 성경의 기록과는 거리가 멀다. 이사야 선지자에 따르면 예수님의 외형은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흠모할 만한 모습이 없다고 했다. 로마의 압제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줄 초인적인 메시아를 염원했던 유대인들이 정작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한 이유 중 하나다. [[예수님의 모습과 생활 환경|예수님의 생활과 환경]]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육신적인 면만 바라보다가 그토록 염원했던 구원자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나 성경 예언을 바라보았던 사도들은 비록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어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