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두 판 사이의 차이

Gn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36번째 줄: 36번째 줄:
{{인용문5 |내용=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4장 사도행전 4:11–12]}}
{{인용문5 |내용=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4장 사도행전 4:11–12]}}
만약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서로 다른 분이라면, 두 말씀이 동시에 참일 수 없게 된다. 구원자를 증거하는 신구약 성경의 말씀을 연결해서 살펴볼 때 성삼위일체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은 동일한 분이 분명하다.
만약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서로 다른 분이라면, 두 말씀이 동시에 참일 수 없게 된다. 구원자를 증거하는 신구약 성경의 말씀을 연결해서 살펴볼 때 성삼위일체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은 동일한 분이 분명하다.


===심판주===
===심판주===
44번째 줄: 43번째 줄:
{{인용문5 |내용=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후서#1장 데살로니가후서 1:7–9]}}
{{인용문5 |내용=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데살로니가후서#1장 데살로니가후서 1:7–9]}}
그러므로 최후 [[심판주]]로 오실 여호와 하나님이 곧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최후 [[심판주]]로 오실 여호와 하나님이 곧 예수님이다.


===다윗의 위에 앉으신 여호와===
===다윗의 위에 앉으신 여호와===
52번째 줄: 50번째 줄:
{{인용문5 |내용=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장 누가복음 1:31–32]}}
{{인용문5 |내용=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장 누가복음 1:31–32]}}
다윗의 위에 앉아 이 땅에 아기로 태어난 예수님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으로, 성삼위일체 중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은 한 분임을 알 수 있다.
다윗의 위에 앉아 이 땅에 아기로 태어난 예수님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으로, 성삼위일체 중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은 한 분임을 알 수 있다.


=== 임마누엘 ===
=== 임마누엘 ===
58번째 줄: 55번째 줄:
{{인용문5 |내용=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7장 이사야 7:14]}}{{인용문5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장 마태복음 1:18–23]}}
{{인용문5 |내용=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7장 이사야 7:14]}}{{인용문5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장 마태복음 1:18–23]}}
'임마누엘(히브리어: עִמָּנוּאֵל)'은  '임마누(עמנו, 우리들과 함께 있다)'와 '엘(אל, 신, 하나님)'을 합친 이름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아기로 탄생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계시게 되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처녀의 몸을 통해 아기로 탄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근본 여호와 하나님이다.
'임마누엘(히브리어: עִמָּנוּאֵל)'은  '임마누(עמנו, 우리들과 함께 있다)'와 '엘(אל, 신, 하나님)'을 합친 이름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아기로 탄생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계시게 되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처녀의 몸을 통해 아기로 탄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근본 여호와 하나님이다.


===알파와 오메가===
===알파와 오메가===
68번째 줄: 64번째 줄:
{{인용문5 |내용= '''하나님[여호와]'''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6장 디모데전서 6:15]}}{{인용문5 |내용= '''어린양[예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7장 요한계시록 17:14]}}
{{인용문5 |내용= '''하나님[여호와]'''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전서#6장 디모데전서 6:15]}}{{인용문5 |내용= '''어린양[예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7장 요한계시록 17:14]}}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불릴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어린양이신 예수님<ref name=요한복음1장>{{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장|제목=요한복음 1:29|인용문=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ref>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칭한 것은 예수님이 곧 성부 여호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불릴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어린양이신 예수님<ref name=요한복음1장>{{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장|제목=요한복음 1:29|인용문=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ref>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칭한 것은 예수님이 곧 성부 여호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안식일의 주인===
===안식일의 주인===
79번째 줄: 74번째 줄:
{{인용문5 |내용=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4장 에베소서 4:4]}}
{{인용문5 |내용=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4장 에베소서 4:4]}}
그러므로 여호와와 성령은 개체로 구분지을 수 없는, 성삼위일체다.
그러므로 여호와와 성령은 개체로 구분지을 수 없는, 성삼위일체다.


===하나님의 사정을 통달하는 성령===
===하나님의 사정을 통달하는 성령===
85번째 줄: 79번째 줄:
{{인용문5 |내용=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여호와]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고린도전서 2:10–11]}}
{{인용문5 |내용=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여호와]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2장 고린도전서 2:10–11]}}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통달하시는 유일한 존재인 성령은 곧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통달하시는 유일한 존재인 성령은 곧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93번째 줄: 86번째 줄:
==성자 예수=성령==
==성자 예수=성령==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이 한 분이고 성부 여호와와 성령이 한 분이듯, 성자 예수님과 성령도 한 분이라는 성삼위일체가 성립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다. 성령이 [[마리아 (예수님의 모친)|마리아]]의 몸을 통해 육체로 태어나신 것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장|제목=마태복음 1:18|인용문=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ref>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이 한 분이고 성부 여호와와 성령이 한 분이듯, 성자 예수님과 성령도 한 분이라는 성삼위일체가 성립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다. 성령이 [[마리아 (예수님의 모친)|마리아]]의 몸을 통해 육체로 태어나신 것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장|제목=마태복음 1:18|인용문=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ref>


===한 분 중보자===
===한 분 중보자===
102번째 줄: 94번째 줄:
{{인용문5 |내용=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8장 로마서 8:26–27, 34]}}
{{인용문5 |내용=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8장 로마서 8:26–27, 34]}}
예수님만 행할 수 있는 중보사역을 성령이 하신다. 성령이 곧 유일한 중보자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만 행할 수 있는 중보사역을 성령이 하신다. 성령이 곧 유일한 중보자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보혜사===
===보혜사===
110번째 줄: 101번째 줄:
{{인용문5 |내용= '''보혜사(παρακλητος, 파라클레토스)'''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4장 요한복음 14:26]}}
{{인용문5 |내용= '''보혜사(παρακλητος, 파라클레토스)'''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4장 요한복음 14:26]}}
유일한 대언자 곧 보혜사 예수님이 바로 성령이다.
유일한 대언자 곧 보혜사 예수님이 바로 성령이다.


===영원히 함께하시는 성령===
===영원히 함께하시는 성령===
119번째 줄: 109번째 줄:
* "<ins>내[예수]</ins>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ins>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ins>"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요한복음 6장 56절]
* "<ins>내[예수]</ins>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ins>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ins>"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요한복음 6장 56절]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곧 성령이라는 말씀이다. 성삼위일체의 진리에 따라 성자 예수님과 성령은 한 분이다.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곧 성령이라는 말씀이다. 성삼위일체의 진리에 따라 성자 예수님과 성령은 한 분이다.


===어린양과 성령===
===어린양과 성령===
127번째 줄: 116번째 줄:
{{인용문5 |내용=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요한계시록 22:17]}}
{{인용문5 |내용=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요한계시록 22:17]}}
이 예언에서는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 곧 성령이다. 예수님과 성령은 근본 같은 분인 것이다.
이 예언에서는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 곧 성령이다. 예수님과 성령은 근본 같은 분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과 성령===
===그리스도의 영과 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