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문자열 찾아 바꾸기 - "’" 문자열을 "'" 문자열로 |
잔글 문자열 찾아 바꾸기 - "“" 문자열을 """ 문자열로 |
||
| 28번째 줄: | 28번째 줄: | ||
하나님에 대한 통념은 남성 형상의 유일신이다.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성경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 하나님에 대한 통념은 남성 형상의 유일신이다.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성경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 ||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26–27]}} |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26–27]}} | ||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할 때 |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할 때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라고 하지 않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다.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다. 이는 하나님이 남성 형상과 여성 형상으로 존재한다는 증거다.<br> | ||
오랫동안 인류는 하나님을 남성 형상으로만 이해하고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성 형상의 하나님도 존재하며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부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제목=갈라디아서 4:26 |인용문=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ref> 즉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두 분이다.<br> | 오랫동안 인류는 하나님을 남성 형상으로만 이해하고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성 형상의 하나님도 존재하며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부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제목=갈라디아서 4:26 |인용문=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ref> 즉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두 분이다.<br> | ||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에 대한 성경 기록은 바벨탑 건설을 중단할 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1장|제목=창세기 11:6–9|인용문=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ref> 선지자를 파송할 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6장|제목=이사야 6:8|인용문=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ref>도 나온다. |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에 대한 성경 기록은 바벨탑 건설을 중단할 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1장|제목=창세기 11:6–9|인용문=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ref> 선지자를 파송할 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6장|제목=이사야 6:8|인용문=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ref>도 나온다. | ||
| 96번째 줄: | 96번째 줄: | ||
===사랑으로 거듭나는 자녀=== | ===사랑으로 거듭나는 자녀=== | ||
성경의 가장 큰 계명은 사랑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2장|제목=마가복음 12:30–31|인용문=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ref> 신구약의 율법도 사랑으로 완성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3장|제목=로마서 13:8–10|인용문=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ref> 그래서 예수님은 | 성경의 가장 큰 계명은 사랑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2장|제목=마가복음 12:30–31|인용문=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ref> 신구약의 율법도 사랑으로 완성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13장|제목=로마서 13:8–10|인용문=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ref>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 | ||
{{인용문5 |내용=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2장 요한복음 13:34]}} | {{인용문5 |내용=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2장 요한복음 13:34]}} | ||
이 말씀은 새 언약을 세운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제목=누가복음 22:20|인용문=잔[유월절 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님의 숭고한 사랑이 새 언약 유월절 안에 담겨 있다.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성도들은 그 사랑을 깨닫게 되고, 서로 한 몸이 된 형제자매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제목=고린도전서 10:16–17|인용문=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ref><br> | 이 말씀은 새 언약을 세운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제목=누가복음 22:20|인용문=잔[유월절 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님의 숭고한 사랑이 새 언약 유월절 안에 담겨 있다.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성도들은 그 사랑을 깨닫게 되고, 서로 한 몸이 된 형제자매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0장|제목=고린도전서 10:16–17|인용문=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ref><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