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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이어 왕이 된 솔로몬'''(1-2장)<br>
'''다윗을 이어 왕이 된 솔로몬'''(1-2장)<br>
다윗왕이 늙자,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는 스스로 잔치를 벌여 즉위식을 하려 했다. 형 암논, 길르압, 압살롬이 이미 죽었기에 자신이 왕이 될 거라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솔로몬을 왕으로 삼았다.<br>
다윗왕이 늙자,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는 스스로 잔치를 벌여 즉위식을 하려 했다. 형 암논, 길르압, 압살롬이 이미 죽었기에 자신이 왕이 될 거라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솔로몬을 왕으로 삼았다.<br>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면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왕위에 오른 지 40년 만에 죽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면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왕위에 오른 지 40년 만에 죽었다.  


'''솔로몬의 기도'''(3장 1-15절)<br>
'''솔로몬의 기도'''(3장 1-15절)<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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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3장 16-28절)<br>
'''참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3장 16-28절)<br>
두 여인이 재판을 받기 위해 솔로몬에게 가서,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솔로몬은 아이를 둘로 갈라 두 여인에게 반반씩 나눠주라고 명했다. 그러자 한 여자는 울부짖으며 “아이를 나에게 주지 않아도 좋으니 죽이지 말라” 하고, 다른 여자는 “아이를 둘로 나누는 것이 좋다” 했다. 솔로몬은 아이를 죽이지 말라 한 여자가 진짜 어머니라 판결하고, 그녀에게 아기를 돌려주었다.<br>
두 여인이 재판을 받기 위해 솔로몬에게 가서,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솔로몬은 아이를 둘로 갈라 두 여인에게 반반씩 나눠주라고 명했다. 그러자 한 여자는 울부짖으며 “아이를 나에게 주지 않아도 좋으니 죽이지 말라" 하고, 다른 여자는 “아이를 둘로 나누는 것이 좋다" 했다. 솔로몬은 아이를 죽이지 말라 한 여자가 진짜 어머니라 판결하고, 그녀에게 아기를 돌려주었다.<br>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의 재판|솔로몬의 명판결]]을 듣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솔로몬왕을 경외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의 재판|솔로몬의 명판결]]을 듣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솔로몬왕을 경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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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봉헌식'''(5-9장)<br>
'''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봉헌식'''(5-9장)<br>
솔로몬은 “다윗의 왕위를 이은 아들이 나를 위한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루살렘]]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백향목과 잣나무를 수운해 오고, 크고 귀한 돌을 다듬는 등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갖추어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했다.<br>
솔로몬은 “다윗의 왕위를 이은 아들이 나를 위한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루살렘]]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백향목과 잣나무를 수운해 오고, 크고 귀한 돌을 다듬는 등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갖추어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했다.<br>
성전이 완공되자 성전에 필요한 기구를 만들어 성력 7월 절기에 성전으로 옮겼다. 또한 [[십계명]] 돌판이 든 [[언약궤]]를 [[지성소]]에 들였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으로 구름이 성전에 가득 찼다.<br>
성전이 완공되자 성전에 필요한 기구를 만들어 성력 7월 절기에 성전으로 옮겼다. 또한 [[십계명]] 돌판이 든 [[언약궤]]를 [[지성소]]에 들였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으로 구름이 성전에 가득 찼다.<br>
솔로몬은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며,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셔서 사람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깨닫고 경외하게 되기를 간구했다.
솔로몬은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며,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셔서 사람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깨닫고 경외하게 되기를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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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스라엘과 아람의 전투'''(20장)<br>
'''북 이스라엘과 아람의 전투'''(20장)<br>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공격했다. 아합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람 군대를 크게 물리쳤다. 이듬해 벤하닷이 다시 군대를 일으켜 북 이스라엘을 침공했지만 이번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했다. 그러나 아합은 패전한 벤하닷을 놓아주어, 선지자로부터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으니 너는 그 목숨을 대신하여 죽게 될 것이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여 멸망할 것이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공격했다. 아합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람 군대를 크게 물리쳤다. 이듬해 벤하닷이 다시 군대를 일으켜 북 이스라엘을 침공했지만 이번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했다. 그러나 아합은 패전한 벤하닷을 놓아주어, 선지자로부터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으니 너는 그 목숨을 대신하여 죽게 될 것이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여 멸망할 것이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과 이세벨'''(21장)<br>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과 이세벨'''(21장)<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