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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uido Reni - Moses with the Tables of the Law - WGA19289.jpg|섬네일|하나님은 안식일을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정하셨다. 귀도 레니 작 <십계명 판을 든 모세>.]] | [[파일:Guido Reni - Moses with the Tables of the Law - WGA19289.jpg|섬네일|하나님은 안식일을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정하셨다. 귀도 레니 작 <십계명 판을 든 모세>.]] | ||
'''안식일'''(安息日, Sabbath)은 하나님이 [[6일 창조]] 후 일곱째 날 안식하신 것에서 유래한 하나님의 계명이다. 하나님은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 '''안식일'''(安息日, Sabbath)은 하나님이 [[6일 창조]] 후 일곱째 날 안식하신 것에서 유래한 하나님의 계명이다. 하나님은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다. <br> | ||
예수님은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여주셨다. 그 본을 따라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도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켰다. [[성경]]은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이며 영원한 안식의 예표로,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 예수님은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여주셨다. 그 본을 따라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도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켰다. [[성경]]은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이며 영원한 안식의 예표로,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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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 | *'''안식일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 | ||
[[파일:Healing of the Blind Man by Jesus Christ.jpg|Healing_of_the_Blind_Man_by_Jesus_Christ |섬네일 | 230픽셀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셨다. 카를 하인리히 블로흐 작 <눈먼 이를 고치시는 예수님>.]] | [[파일:Healing of the Blind Man by Jesus Christ.jpg|Healing_of_the_Blind_Man_by_Jesus_Christ |섬네일 | 230픽셀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셨다. 카를 하인리히 블로흐 작 <눈먼 이를 고치시는 예수님>.]] | ||
구약 [[모세의 율법|율법]]의 안식일은 신약시대 일어날 일의 그림자다.<ref name= | 구약 [[모세의 율법|율법]]의 안식일은 신약시대 일어날 일의 그림자다.<ref name="율법 그림자">{{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제목=히브리서 10:1|인용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골로새서#2장|제목=골로새서 2:16-17|인용문=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ref> 안식일에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구약의 제사|제사]]는 장차 예수님이 구약시대 희생제물의 실체로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친히 피 흘리는 고난을 겪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0장|제목=히브리서 10:11-12|인용문=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ref> 따라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짐승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 예수님은 당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것처럼 안식일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치시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4장|제목=요한복음 4:21-23|인용문=예수께서 가라사대 ...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ref>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예배 드리는 본을 보여주셨다. | ||
{{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누가복음 4:16]}} | {{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4장 누가복음 4:16]}} | ||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제목=히브리서 5:8-10|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ref>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제목=히브리서 5:8-10|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ref>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 한두 번이 아니라 매 안식일을 그렇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장|제목=마가복음 1:21|인용문=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6장|제목=누가복음 6:6|인용문=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ref><br> | ||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율법도 예수님에 의해 바뀌었다. 구약의 율법을 고집하던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은 것이나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것을 보고 안식일을 범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은 제자들의 행동을 변호하고, 친히 병자들을 고치는 선한 일을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2장|제목=마태복음 12:1-14|인용문=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ref> 예수님으로 인해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제목=요한복음 13:15|인용문=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ref> |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율법도 예수님에 의해 바뀌었다. 구약의 율법을 고집하던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은 것이나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것을 보고 안식일을 범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은 제자들의 행동을 변호하고, 친히 병자들을 고치는 선한 일을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2장|제목=마태복음 12:1-14|인용문=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ref> 예수님으로 인해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3장|제목=요한복음 13:15|인용문=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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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4장 마태복음 24:3–21]}} | {{인용문5|내용=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4장 마태복음 24:3–21]}} | ||
제자들이 세상 끝 날에 대해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창세부터 없었고 그 후에도 없을 마지막 대환난 때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환난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성도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안식일에 환난이 일어나면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br> | 제자들이 세상 끝 날에 대해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창세부터 없었고 그 후에도 없을 마지막 대환난 때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환난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성도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안식일에 환난이 일어나면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br> | ||
예수님은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보시는 하나님이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46장|제목=이사야 46:10|인용문=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ref>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면 예수님이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 예수님은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보시는 하나님이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46장|제목=이사야 46:10|인용문=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ref>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면 예수님이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이유가 없다.<br> | ||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이같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안식일이 신약시대 또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이후에 폐지됐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이같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안식일이 신약시대 또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이후에 폐지됐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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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 안식일은 오늘날 요일 제도로 볼 때 토요일이다. 성경 속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 일곱째 날 안식일은 오늘날 요일 제도로 볼 때 토요일이다. 성경 속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 ||
{{인용문5|내용=안식일이 지나매 ...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6장 마가복음 16:1-9]}} | {{인용문5|내용=안식일이 지나매 ...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가복음#16장 마가복음 16:1-9]}} | ||
성경은 예수님이 안식 후 첫날, 즉 '''안식일 다음 날에 부활하셨다'''고 기록했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일요일'''이다. 그래서 '공동번역' 성경은 마가복음 16장 9절에서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 성경은 예수님이 안식 후 첫날, 즉 '''안식일 다음 날에 부활하셨다'''고 기록했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일요일'''이다. 그래서 '공동번역' 성경은 마가복음 16장 9절에서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라고 기록했다. '현대인의 성경'은 명확하게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이라고 기록했다. 안식일 다음 날이 일요일이면 그 전날인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 ||
*'''근거2. 가톨릭 교리서''' | *'''근거2. 가톨릭 교리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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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 ||
[[파일: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jpg |섬네일|400px|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 | [[파일: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jpg |섬네일|400px|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 |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킨다.<ref>"[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003100052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 하나님 사랑을 근본으로 만들어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킨다.<ref>"[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003100052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 하나님 사랑을 근본으로 만들어 갑니다"]", 《월간조선》, 조선뉴스프레스, 2020. 2. 17., 535쪽, "― 교회에 십자가가 없고, 토요일에 예배한다는 점이 일견 두드러집니다. 그것도 초대교회 모습인가요.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진리가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변질됐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초대교회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키던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해 하나님의 절기와 계명을 소중히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명하셨는데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입니다. 그래서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 것이고요.""</ref> 성경의 시간법에 따르면 하루의 시작은 해 뜰 때이므로 토요일에 안식일 오전·오후·저녁 예배를 드린다. 안식일에는 창조주이신 [[엘로힘]]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며, 안식일을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 영원한 안식의 예표로 믿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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