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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Map of Assyria.png|Map_of_Assyria|섬네일|300px|왼쪽|유다 왕국을 둘러싼 앗수르의 영토]] | [[File:Map of Assyria.png|Map_of_Assyria|섬네일|300px|왼쪽|유다 왕국을 둘러싼 앗수르의 영토]] | ||
히스기야 제14년, 앗수르 왕 산헤립이 군사를 이끌고 남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들을 점령했다. 포위망은 남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좁혀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8장 |제목=열왕기하 18:13–17 |인용문=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 ...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왕을 치게 하매 저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ref><ref>{{인용 |url= |제목=성서 그리고 역사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황소자리 |날짜= |연도=2010 |저자=장-피에르 이즈부츠 저|저자링크= |저자2=이상원 역|저자링크2= |쪽=221 |시리즈= |언어=한국어 |번역제목=|isbn=978–89–91508–68–2 |인용문= 이제 유다 왕국은 철저히 고립된 상황이었다. 산헤립은 천천히 예루살렘을 압박해 들어갔다. 예루살렘 주변을 둘러싼 성채들이 차례로 함락당했다. 유다 왕국의 요새화된 성읍들이 모두 점령된 것이다(열왕기 하 18:13). 산헤립의 육각 점토 기둥 기록에도 '히즈키야가 내게 복종하지 않았으므로 그의 강력한 도시, 성채, 마을 46곳을 포위하였고 흙 경사로와 성벽 파괴용 해머를 이용한 후 보병으로 공격해 정복하였다.'라는 설명이 등장한다.}}</ref> 산헤립과 그의 신복들은 힘없는 남 유다와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비아냥거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역대하#32장 |제목=역대하 32:10–11 |인용문=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로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ref><br> | 히스기야 제14년, 앗수르 왕 산헤립이 군사를 이끌고 남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들을 점령했다. 포위망은 남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좁혀왔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8장 |제목=열왕기하 18:13–17 |인용문=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 ...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왕을 치게 하매 저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ref><ref>{{인용 |url= |제목=성서 그리고 역사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황소자리 |날짜= |연도=2010 |저자=장-피에르 이즈부츠 저|저자링크= |저자2=이상원 역|저자링크2= |쪽=221 |시리즈= |언어=한국어 |번역제목=|isbn=978–89–91508–68–2 |인용문= 이제 유다 왕국은 철저히 고립된 상황이었다. 산헤립은 천천히 예루살렘을 압박해 들어갔다. 예루살렘 주변을 둘러싼 성채들이 차례로 함락당했다. 유다 왕국의 요새화된 성읍들이 모두 점령된 것이다(열왕기 하 18:13). 산헤립의 육각 점토 기둥 기록에도 '히즈키야가 내게 복종하지 않았으므로 그의 강력한 도시, 성채, 마을 46곳을 포위하였고 흙 경사로와 성벽 파괴용 해머를 이용한 후 보병으로 공격해 정복하였다.'라는 설명이 등장한다.}}</ref> 산헤립과 그의 신복들은 힘없는 남 유다와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비아냥거렸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역대하#32장 |제목=역대하 32:10–11 |인용문=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로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ref><br> | ||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장로들을 보내 하나님의 뜻을 물었다. 하나님은 |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장로들을 보내 하나님의 뜻을 물었다. 하나님은 "앗수르 왕은 이 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화살 하나 쏘지 못할 것이다. 방패 든 군인들도 접근하지 못할 것이며 성 주변에 토성을 쌓지 못하고 오던 길로 되돌아갈 것이다”라며 구원을 약속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9장 |제목=열왕기하 19:32–33 |인용문=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저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ref> 그 말씀대로 밤사이 앗수르 대군은 진멸되었다. | ||
{{인용문5 |내용=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18만 5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9장 열왕기하 19:34–35]}} | {{인용문5 |내용=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18만 5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9장 열왕기하 19:34–35]}} | ||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국가의 안정을 얻길 원하는 마음으로 유월절을 전하여 지켰다. 그의 믿음과 행함에 따라 유월절을 지킨 남 유다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앗수르의 침략에서 보호받았다. |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국가의 안정을 얻길 원하는 마음으로 유월절을 전하여 지켰다. 그의 믿음과 행함에 따라 유월절을 지킨 남 유다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앗수르의 침략에서 보호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