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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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안상홍''' | | 이름 = '''안상홍''' | ||
| 영어이름 = AhnSahnghong | | 영어이름 = AhnSahnghong | ||
| 그림 = | | 그림 = <div class="church-thumb">{{그림|Ahnsahnghong_안상홍님.jpg|정렬=가운데|너비=300px|타이틀=1984년 유월절을 집전하시는 안상홍님}}</div> | ||
| | | 그림설명 = | ||
| 한자이름 = 安商洪 | | 한자이름 = 安商洪 | ||
| 탄생일 = 1918년 1월 13일 | | 탄생일 = 1918년 1월 1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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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님 생애<ref name="소개"/>== | ==안상홍님 생애<ref name="소개"/>== | ||
===1918년 탄생=== | ===1918년 탄생=== | ||
{{그림|Camp Funston, at Fort Riley, Kansas, during the 1918 Spanish flu pandemic.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200px |타이틀=1918년 스페인독감이 창궐한 미국 캔자스주}} | |||
안상홍님은 1918년 1월 13일 동방 땅끝 나라 [https://goo.gl/maps/8yG8nTFXcZxeRdGz9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에서 탄생하셨다. <br> | 안상홍님은 1918년 1월 13일 동방 땅끝 나라 [https://goo.gl/maps/8yG8nTFXcZxeRdGz9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에서 탄생하셨다. <br> | ||
1918년은 세계 정세가 매우 혼란했다. 유럽 국가와 제국주의 열강이 일으킨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으로 최소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ref>{{웹 인용 |url= https://www.britannica.com/event/World-War-I|제목= World-War-I|웹사이트= britannica|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전쟁 말기에는 전염병의 공포가 세계를 덮쳤다.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독감이었다. 전쟁으로 인한 대규모 군인 징발과 이동이 이 독감을 팬데믹으로 확산시켰고 추정 사망자 수는 5000만에서 1억 명에 달한다. 한반도도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1918년 통계에 따르면 한반도 인구 1759만 명 중 288만 4000명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됐고, 그중 14만 명이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http://jepilia.org/journal/view.php?number=36|제목= 스페인 독감 이야기|웹사이트= 에필리아|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966557/1/ |제목= 스페인독감, 식민지 조선을 휩쓸다|웹사이트= |저널= 신동아|출판사= |날짜= 2020. 1. 31|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1918년은 세계 정세가 매우 혼란했다. 유럽 국가와 제국주의 열강이 일으킨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으로 최소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ref>{{웹 인용 |url= https://www.britannica.com/event/World-War-I|제목= World-War-I|웹사이트= britannica|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전쟁 말기에는 전염병의 공포가 세계를 덮쳤다.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독감이었다. 전쟁으로 인한 대규모 군인 징발과 이동이 이 독감을 팬데믹으로 확산시켰고 추정 사망자 수는 5000만에서 1억 명에 달한다. 한반도도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1918년 통계에 따르면 한반도 인구 1759만 명 중 288만 4000명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됐고, 그중 14만 명이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http://jepilia.org/journal/view.php?number=36|제목= 스페인 독감 이야기|웹사이트= 에필리아|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966557/1/ |제목= 스페인독감, 식민지 조선을 휩쓸다|웹사이트= |저널= 신동아|출판사= |날짜= 2020. 1. 31|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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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 ====한국전쟁 발발==== | ||
{{그림|Korean War Montage 2.pn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200px |타이틀=한국전쟁 당시 사진}} | |||
1950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2143 한국전쟁(6.25전쟁)]이 발발했다. 6월 25일 새벽 38선을 넘은 북한군은 순식간에 남한의 수도 서울을 점령하고 남하했다. 1개월 만에 대전 시내에 돌입, 대구, 마산, 포항까지 점령한 후 부산을 목표로 진격했다. 한국군과 유엔 연합군의 반격으로 북한군은 부산을 점령하지 못하고 9월부터 북으로 패퇴했다. 1953년 마침내 휴전이 성립됐다. 일제의 식민 통치와 연이은 전쟁으로 대한민국은 초토화되었다. 가옥 60만 채가 파괴되고 전쟁미망인 20만 명, 전쟁고아 10만 명이 생겼다. 공업 시설 45%가 가동 불능상태가 되어 경제도 무너졌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ndex.php?title=%EA%B8%80%EB%A1%9C%EB%B2%8C_%EC%84%B8%EA%B3%84_%EB%8C%80%EB%B0%B1%EA%B3%BC%EC%82%AC%EC%A0%84/%ED%95%9C%EA%B5%AD%EC%82%AC/%ED%98%84%EB%8C%80%EC%82%AC%ED%9A%8C%EC%9D%98_%EB%B0%9C%EB%8B%AC/%EC%8B%9C%EB%A0%A8%EA%B3%BC_%EB%AF%BC%EC%A3%BC%EC%A3%BC%EC%9D%98%EC%9D%98_%EB%B0%9C%EC%A0%84/6%C2%B725%EC%A0%84%EC%9F%81&oldid=198078 |제목=6·25전쟁 |웹사이트=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1950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2143 한국전쟁(6.25전쟁)]이 발발했다. 6월 25일 새벽 38선을 넘은 북한군은 순식간에 남한의 수도 서울을 점령하고 남하했다. 1개월 만에 대전 시내에 돌입, 대구, 마산, 포항까지 점령한 후 부산을 목표로 진격했다. 한국군과 유엔 연합군의 반격으로 북한군은 부산을 점령하지 못하고 9월부터 북으로 패퇴했다. 1953년 마침내 휴전이 성립됐다. 일제의 식민 통치와 연이은 전쟁으로 대한민국은 초토화되었다. 가옥 60만 채가 파괴되고 전쟁미망인 20만 명, 전쟁고아 10만 명이 생겼다. 공업 시설 45%가 가동 불능상태가 되어 경제도 무너졌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ndex.php?title=%EA%B8%80%EB%A1%9C%EB%B2%8C_%EC%84%B8%EA%B3%84_%EB%8C%80%EB%B0%B1%EA%B3%BC%EC%82%AC%EC%A0%84/%ED%95%9C%EA%B5%AD%EC%82%AC/%ED%98%84%EB%8C%80%EC%82%AC%ED%9A%8C%EC%9D%98_%EB%B0%9C%EB%8B%AC/%EC%8B%9C%EB%A0%A8%EA%B3%BC_%EB%AF%BC%EC%A3%BC%EC%A3%BC%EC%9D%98%EC%9D%98_%EB%B0%9C%EC%A0%84/6%C2%B725%EC%A0%84%EC%9F%81&oldid=198078 |제목=6·25전쟁 |웹사이트=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
당시 안상홍님은 부산에서 새 언약 복음을 전하고 계셨다. 가난하고 피폐한 시국에도 안상홍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키셨다. 당시 상황을 담은 친필 노트에는 ''"6.25 사변에서도 죽음의 고역, 양산 변내 산중에서도 생활에 굴하지 않았다. 직장에서도 안식일 범하지 않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당시 안상홍님은 부산에서 새 언약 복음을 전하고 계셨다. 가난하고 피폐한 시국에도 안상홍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키셨다. 당시 상황을 담은 친필 노트에는 ''"6.25 사변에서도 죽음의 고역, 양산 변내 산중에서도 생활에 굴하지 않았다. 직장에서도 안식일 범하지 않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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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선포==== | ====어머니 하나님 선포==== | ||
{{그림|친필_설교_노트.jpg|정렬=왼쪽섬네일|너비=200px|타이틀=안상홍님의 친필 설교 노트}} | |||
안상홍님은 6000년 구속 사업 예언의 마지막에 등장할 어머니 하나님을 선포하셨다. 안상홍님이 1955년 저술한 책자 《일곱 우뢰의 개봉》 서문에는 '''"또 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아직 어린 아해더라 이 사람은 내 뒤로 나올 사람이니"'''라는 문장이 있다. 또 다른 구원자의 등장을 알리는 예언이었다.<br> | 안상홍님은 6000년 구속 사업 예언의 마지막에 등장할 어머니 하나님을 선포하셨다. 안상홍님이 1955년 저술한 책자 《일곱 우뢰의 개봉》 서문에는 '''"또 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아직 어린 아해더라 이 사람은 내 뒤로 나올 사람이니"'''라는 문장이 있다. 또 다른 구원자의 등장을 알리는 예언이었다.<br> | ||
1980년에는 모든 진리를 집대성해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을 발행하셨다. 이 책 제24장 '완성품과 미완성품'에 저술된 '육일 창조의 예언' 중 여섯째 날의 역사에서 안상홍님은 마지막 [[아담]]과 마지막 [[하와 (이브)|하와]]의 실체를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성령과 신부]]로 해석하셨다. 6일 창조를 구속 사업의 예언으로 나타낸 도표에서는 '''"끝 날에 성령과 신부가 나타나서 모든 짐승(이방 사람)을 인도할 것이다"'''라고 기록하셨다. 성령과 신부가 세상 끝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인도하신다는 예언이다.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은 재림 그리스도 즉 아버지 하나님을 가리킨다.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어린양의 아내인 하늘 예루살렘 곧 우리 어머니다.<ref>제24장 완성품과 미완성품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ref><ref>{{웹 인용 |url=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2003100052 |제목=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웹사이트= |저널=월간조선 |출판사= |날짜=2020. 3.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1980년에는 모든 진리를 집대성해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을 발행하셨다. 이 책 제24장 '완성품과 미완성품'에 저술된 '육일 창조의 예언' 중 여섯째 날의 역사에서 안상홍님은 마지막 [[아담]]과 마지막 [[하와 (이브)|하와]]의 실체를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성령과 신부]]로 해석하셨다. 6일 창조를 구속 사업의 예언으로 나타낸 도표에서는 '''"끝 날에 성령과 신부가 나타나서 모든 짐승(이방 사람)을 인도할 것이다"'''라고 기록하셨다. 성령과 신부가 세상 끝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인도하신다는 예언이다.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은 재림 그리스도 즉 아버지 하나님을 가리킨다.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어린양의 아내인 하늘 예루살렘 곧 우리 어머니다.<ref>제24장 완성품과 미완성품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ref><ref>{{웹 인용 |url=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2003100052 |제목=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웹사이트= |저널=월간조선 |출판사= |날짜=2020. 3.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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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승천=== | ===1985년 승천=== | ||
{{그림|주간 종교신문.jpg|정렬=오른쪽섬네일|너비=150px|타이틀=재림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언한 안상홍님 말씀이 실린 언론보도(주간종교 1981. 3. 18.)}} | |||
안상홍님은 예언에 따라 37년 공생애를 마치고 1985년 2월 25일 승천하셨다. 안상홍님은 언론보도를 통해 재림 그리스도의 죽음을 미리 예언하셨다.<br> | 안상홍님은 예언에 따라 37년 공생애를 마치고 1985년 2월 25일 승천하셨다. 안상홍님은 언론보도를 통해 재림 그리스도의 죽음을 미리 예언하셨다.<br> | ||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에 ''''소문 안 난 새 종교–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 예수님의 재림 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재림할 때는 눈, 코, 입, 귀가 달린 육체를 가지고 탄생한다고 믿는다", "초림 예수 때 세워놓은 새 언약이 암흑세기 동안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키 위해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한다"는 내용이 실렸다.<br> |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에 ''''소문 안 난 새 종교–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 예수님의 재림 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재림할 때는 눈, 코, 입, 귀가 달린 육체를 가지고 탄생한다고 믿는다", "초림 예수 때 세워놓은 새 언약이 암흑세기 동안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키 위해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한다"는 내용이 실렸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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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 ====유월절==== | ||
{{그림|유월절 최후의 만찬(캡쳐본).png|정렬=오른쪽섬네일|너비=300px|타이틀='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유월절 성만찬 장면}} | |||
새 언약의 핵심 계명이 예수님이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키신 [[유월절]]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제목=누가복음 22:15,19–20|인용문=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새 언약 유월절에는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제목=마태복음 26:28 |저널= |인용문=이것[유월절 포도주]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4 |저널= |인용문=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ref><br> | 새 언약의 핵심 계명이 예수님이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키신 [[유월절]]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제목=누가복음 22:15,19–20|인용문=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새 언약 유월절에는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제목=마태복음 26:28 |저널= |인용문=이것[유월절 포도주]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제목=요한복음 6:54 |저널= |인용문=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ref><br> | ||
또한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절기다. 구약시대 이집트(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양의 피로 유월절을 지켜 대재앙을 면하고 애굽에서 해방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2장 |제목=출애굽기 12:11–14 |저널= |인용문=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ref> 신약시대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희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5장 |제목=고린도전서 5:7 |저널= |인용문=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ref>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자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재앙에서 보호받으며 천국으로 나아가는 축복을 받게 된다. | 또한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절기다. 구약시대 이집트(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양의 피로 유월절을 지켜 대재앙을 면하고 애굽에서 해방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2장 |제목=출애굽기 12:11–14 |저널= |인용문=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ref> 신약시대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희생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5장 |제목=고린도전서 5:7 |저널= |인용문=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ref>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자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재앙에서 보호받으며 천국으로 나아가는 축복을 받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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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건 규례 ==== | ==== 수건 규례 ==== | ||
{{그림|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jpg |정렬=오른쪽섬네일|너비=400px|타이틀=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 | |||
[[고린도전서]] 11장에 [[수건 문제]]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 나온다. 초대교회는 기도나 [[예배]] 때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썼다.<ref name="고전 11:3–5">{{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3–5|인용문=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ref> 수건 규례는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으로<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1|인용문=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ref>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담겨 있으며 교회 질서를 위해 제정됐다. 사도 [[바울]]은 수건 규례가 고린도 지역뿐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교회의 일치된 규례라고 밝혔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16|인용문=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ref> | [[고린도전서]] 11장에 [[수건 문제]]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 나온다. 초대교회는 기도나 [[예배]] 때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썼다.<ref name="고전 11:3–5">{{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3–5|인용문=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ref> 수건 규례는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으로<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1|인용문=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ref>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담겨 있으며 교회 질서를 위해 제정됐다. 사도 [[바울]]은 수건 규례가 고린도 지역뿐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교회의 일치된 규례라고 밝혔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1장|제목=고린도전서 11:16|인용문=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ref> | ||
<br>오늘날 대부분의 개신교회에서는 예배를 드릴 때 여신도들이 남신도들과 마찬가지로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는다. 천주교의 경우, 남성 고위 성직자들이 미사 때 머리에 관이나 모자를 쓴다. 이는 성경의 기준과 맞지 않으며 하나님을 욕보이는 행위라고 사도 바울은 정의했다.<ref name="고전 11:3–5" /> | <br>오늘날 대부분의 개신교회에서는 예배를 드릴 때 여신도들이 남신도들과 마찬가지로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는다. 천주교의 경우, 남성 고위 성직자들이 미사 때 머리에 관이나 모자를 쓴다. 이는 성경의 기준과 맞지 않으며 하나님을 욕보이는 행위라고 사도 바울은 정의했다.<ref name="고전 1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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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교회와 안상홍님 == | == 하나님의 교회와 안상홍님 == | ||
{{그림|네팔 하나님의 교회-네팔 지진피해복구 자원봉사.jpg|정렬=오른쪽섬네일|너비=300px| 타이틀=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2015년 네팔 지진 피해복구 자원봉사}} |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안상홍님이 1964년 세우신 교회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세우시고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를 원형 그대로 계승했다. 설립 50여 년 만에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둔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으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이웃과 사회, 국가에 기여하고 봉사한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안상홍님이 1964년 세우신 교회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세우시고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를 원형 그대로 계승했다. 설립 50여 년 만에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둔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으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이웃과 사회, 국가에 기여하고 봉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