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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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 | ||
[[파일: | [[파일:최후의 만찬 유월절.jpg |섬네일 | 300px |예수님이 제자들과 지키신 유월절. 하나님의 계명인 유월절은 세상 끝 날까지 지켜져야 한다.]] | ||
[[사도 요한]]이 계시로 본, 마지막 때 구원받는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4장 |제목=요한계시록 14:12 |저널= |인용문=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ref>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생각으로 계명을 등한시하는 이들이 있다. 구원받는 데 있어서 믿음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믿음이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 자체라고 여긴다면 성경에 나타난 믿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사도 요한]]이 계시로 본, 마지막 때 구원받는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4장 |제목=요한계시록 14:12 |저널= |인용문=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ref>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생각으로 계명을 등한시하는 이들이 있다. 구원받는 데 있어서 믿음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믿음이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 자체라고 여긴다면 성경에 나타난 믿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사람 중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났으며, [[모세]]는 백성들과 더불어 유월절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7-8, 28 |저널= |인용문=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ref> 그러한 행위들은 모두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즉, 믿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수반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야고보서#2장 |제목=야고보서 2:17-26 |저널= |인용문=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ref> 신약시대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계명, 곧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행함을 수반해야 한다. |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사람 중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났으며, [[모세]]는 백성들과 더불어 유월절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7-8, 28 |저널= |인용문=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ref> 그러한 행위들은 모두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즉, 믿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수반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야고보서#2장 |제목=야고보서 2:17-26 |저널= |인용문=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ref> 신약시대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계명, 곧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행함을 수반해야 한다. | ||
{{인용문5 |내용=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 요한계시록 12:17]}} | {{인용문5 |내용=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 요한계시록 12:17]}} | ||
용은 사단 마귀를 의미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 |제목=요한계시록 12:9 |저널= |인용문=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ref> 마지막 때 마귀가 분노하고 대적하여 싸우는 무리는 하나님의 편에 선, 구원받을 성도들이다. 그 성도들의 특징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성경은 알려준다.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힘써 지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스바냐#3장 |제목=스바냐 3:18 |저널= |인용문=내가 대회[절기]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ref> 다윗은 하나님의 계명을 정금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119장 |제목=시편 119:127 |저널= |인용문=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ref> 하나님은 안식일을 당신과 백성 사이의 영원한 표징이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1장 |제목=출애굽기 31:13 |저널= |인용문=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ref>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가려내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은, 그 계명을 지키라고 분부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앙적인 표현이다. 마지막 때 구원받을 성도들 역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게 된다. | 용은 사단 마귀를 의미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 |제목=요한계시록 12:9 |저널= |인용문=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ref> 마지막 때 마귀가 분노하고 대적하여 싸우는 무리는 하나님의 편에 선, 구원받을 성도들이다. 그 성도들의 특징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성경은 알려준다.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힘써 지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스바냐#3장 |제목=스바냐 3:18 |저널= |인용문=내가 대회[절기]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ref> 다윗은 하나님의 계명을 정금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119장 |제목=시편 119:127 |저널= |인용문=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ref> 하나님은 안식일을 당신과 백성 사이의 영원한 표징이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1장 |제목=출애굽기 31:13 |저널= |인용문=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ref>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가려내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은, 그 계명을 지키라고 분부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앙적인 표현이다. 마지막 때 구원받을 성도들 역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게 된다. | ||
==하나님의 계명을 버린 자들== | ==하나님의 계명을 버린 자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