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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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예배.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20px| 타이틀=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예배]]드리는 모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 |||
하나님의 계명(誡命)이란, [[하나님]]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주신 명령, 율법, 규례, 언약, 절기 등을 이르는 말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져 사망에 이르게 된 인류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방법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구속의 섭리를 이루며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인류는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정결함을 입을 수 있으며, [[영혼]]의 감옥과도 같은 이 [[도피성 제도 |지구 도피성]]에서 해방되어 [[천국|영원한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힘써 지킨다. | 하나님의 계명(誡命)이란, [[하나님]]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주신 명령, 율법, 규례, 언약, 절기 등을 이르는 말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져 사망에 이르게 된 인류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방법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구속의 섭리를 이루며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인류는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정결함을 입을 수 있으며, [[영혼]]의 감옥과도 같은 이 [[도피성 제도 |지구 도피성]]에서 해방되어 [[천국|영원한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힘써 지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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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 | ||
{{그림|최후의 만찬 유월절.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20px |타이틀=예수님이 제자들과 지키신 유월절. 하나님의 계명인 유월절은 세상 끝 날까지 지켜져야 한다.}} | |||
[[요한 (사도)|사도 요한]]이 계시로 본, 마지막 때 구원받는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4장 |제목=요한계시록 14:12 |저널= |인용문=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ref>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생각으로 계명을 등한시하는 이들이 있다. 구원받는 데 있어서 믿음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믿음이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 자체라고 여긴다면 성경에 나타난 믿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요한 (사도)|사도 요한]]이 계시로 본, 마지막 때 구원받는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들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4장 |제목=요한계시록 14:12 |저널= |인용문=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ref>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생각으로 계명을 등한시하는 이들이 있다. 구원받는 데 있어서 믿음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믿음이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 자체라고 여긴다면 성경에 나타난 믿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사람 중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났으며, [[모세]]는 백성들과 더불어 유월절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7-8, 28 |저널= |인용문=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ref> 그러한 행위들은 모두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즉, 믿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수반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야고보서#2장 |제목=야고보서 2:17-26 |저널= |인용문=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ref> 신약시대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계명, 곧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행함을 수반해야 한다. |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사람 중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났으며, [[모세]]는 백성들과 더불어 유월절을 지켰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 |제목=히브리서 11:7-8, 28 |저널= |인용문=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ref> 그러한 행위들은 모두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즉, 믿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수반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야고보서#2장 |제목=야고보서 2:17-26 |저널= |인용문=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ref> 신약시대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계명, 곧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행함을 수반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