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신부(聖靈과 新婦, the Spirit and the Bride)는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에 생명수를 주는 존재로 언급돼 있다. 인류에게 생명수를 줄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뿐이다. 성령과 함께 생명수를 주는 신부는, 마지막 시대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나타나 인류에게 구원을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