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사도):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틀:성경인물 |그림=섬네일 |center|280px |페테르 P. 루벤스(Peter P. Rubens), 1612-1613, 사도 요한 |제목=요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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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요한이 베드로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장애인을 걸을 수 있게 치유한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이 몰려왔다. 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전했고, 말씀을 들은 사람 중 믿는 사람의 수가 5000명이 넘었다. 그때 사도들의 전도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유대교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 가두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만이 구원자라고 당당하게 증거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는 종교지도자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았고,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박했다.
하루는 요한이 베드로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장애인을 걸을 수 있게 치유한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이 몰려왔다. 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전했고, 말씀을 들은 사람 중 믿는 사람의 수가 5000명이 넘었다. 그때 사도들의 전도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유대교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 가두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만이 구원자라고 당당하게 증거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는 종교지도자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았고,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박했다.
{{인용문5 |내용=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며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예수]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4장 사도행전 4:1-20]}}
{{인용문5 |내용=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며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예수]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4장 사도행전 4:1-20]}}
[[공회 (산헤드린)|공회]]에서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하게 증거하게 해달라며 다른 제자들과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제자들은 모두 [[성령]]이 충만하여 이후 더욱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사도 [[바울]]은 요한과 베드로, 야고보를 가리켜 '교회의 기둥'이라 불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2장 |제목=갈라디아서 2:9 |저널= |인용문=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ref>
[[공회 (산헤드린)|공회]]에서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말씀을 더욱 담대하게 증거하게 해달라며 다른 제자들과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제자들은 모두 [[성령]]이 충만하여 이후 더욱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사도 [[바울]]은 요한과 베드로, 야고보를 가리켜 '교회의 기둥'이라 불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2장 |제목=갈라디아서 2:9 |저널= |인용문=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ref>


=== 밧모섬 유배 ===
=== 밧모섬 유배 ===